원장님    작성일 : 2017-09-03
 
걱정
 
 
원장님 얼마전 35주 오라퀵 음성 관련 문의드렸었는데요 아직 찜찜해서요 죄송합니다

1 걱정되는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약국에서 집까지 뛰어와서 바로 검사했거든요 그래서 흔들려서 그런지 전개액에 거품이 생긴거같아서 혹시 이것때문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자꾸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잇몸위아래로 5~6번 문지른점 이 모든것이 검사결과에 영향을 주진않을까하는 생각에 겁이 덜컥나더군요 괜히 셀프로 했나 돈만 날렸나 걱정부터되고요...원장님 검사가 제대로된건지 아닌지 알수있는법 없을까요? C선이 검사창에 잘나오고 t선도 안생겼다면 제 검사결과는 잘된거맞나요? 지금 종합적으로 보실때 제가 뭐 실수한거라도 있을까요?? 다시한번 확인차 문의드립니다 약간의 찝찝함이 남아서요..

2. 다른 상담글에 원장님께서 양성이신분들은 12분경에 오라퀵 검사창 t선에 희미한 선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그 희미한 선이라는게 원장님같은 분이 봐야 판단가능한건가요? 아님 저같은 전문지식없는 사람이나 아니면  지나가는 그 누가봐도 t라인에 선을 판별할수있을 정도겠죠?? 아니면 따로 후레쉬같은걸 비춰야하는건지 전문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따로 혹시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쁘고 귀찮으실텐데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3.그리고 35주차엔 제가 hcv오라퀵도 해봤거든요 근데 hcv랑 hiv두개 동시에 사서 연속으로 검사했는데요 이거 두개 연속으로 검사한것 때문에 두번째 검사한것이 위음성이 나올까요? 첫번째검사때문에 구강점막액이 다 씻겨서? C선은 잘 확인된거같은데 그럼 검사된거맞나요? 그리고 제가 잇몸 전체적으로 구석구석 훑은게 아니라 위아래만 훑었거든요..이거 설명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그러니까 잇몸 안쪽 깊숙히까지 훑은게 아니라 앞니4개있는 그 윗 부분 잇몸을 훑었거든요 그렇다고 입술이나 혀로 한건 아닙니다 이럴경우 제대로 검사가 진행이 안될수도있나요?

4. fda에선 오라퀵 음성을 받았다고해도 그것이 당신이 에이즈가 아니라는 확신은 없고 항체미형성기간이 지난후 검사를 한다면 비교적 신뢰가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써놨는데 그럼 오라퀵만으로는 확신할수없다 그얘기일까요?? 혹시몰라 내용 복사합니다... (A negative result on this test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you are not infected with HIV. The test is relatively reliable if there has been sufficient time for HIV antibodies to develop in the infected person. For the OraQuick In-Home HIV Test, that period of time, called the window period, is about three months.)

5.그리고 이벤트 다음날 그 여성분이 다음날 같이 밥먹으러 나가려고 하기 직전에 가방에서 무슨 통에서 알약을 꺼내 먹길래 그거 뭐냐고 물으니까 식욕억제제라고 하던데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감염자인데 거짓말하고 에이즈약을 먹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그 여성분 26살 개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라고하는데 만약 감염자라고 확정판정이 나고 에이즈 약까지 먹는 사람이면 병원에서 일 못하나요?
그리고 상대방이 감염자라고 만약 확정됬다고 하더라도 제 검사 기록(오라퀵으로 6주 8주 21주 35주 오라퀵 홈테스트 음성)을 보실때 음성확실하면 더이상 다른 항원항체나 항체검사를 할필요가 없다고 보여지시나요?

6. 원장님은 오라퀵 검사하러오시는분들에게 어떤식으로 검사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검사하려면 별도의 의학지식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검사가 다 끝나면 원장님은 어떤식으로 음성 양성을 판별하시나요? 그냥 육안으로 보시고 t선이 없고 c선만 생기면 음성이라고 판단하시나요? 미세한 t선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요...잇몸 안쪽 구석구석 다 스왑해야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나요?? 그리고 원장님이 직접 스왑을 해주시나요?

7.그리고 한국같이 유병률이 낮은 국가에선 12주 이후 오라퀵한번이면 100프로의 가까운 확률을 보인다고 하는데 미국이나 아프리카와 같은 유병율이 높은곳에선 오라퀵 신뢰도가 떨어지고 한국같은 유병률 낮은 국가에선 신뢰도가 거의 100에 가깝고 순천향대병원에서 한 오라퀵 임상시험에서도 99.9~100프로라고 했는데 유병률이랑 오라퀵 정확도랑 상관이 있는건가요? 감염자가 많은 나라에선 고위험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정확한 창문기 파악을 못하고 검사해서 그런건가요?

원장님 바쁘신데 자꾸 죄송한데요 포비아였다가 35주에이즈 음성받고 안심하고 일상생활하며 에이즈.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집에서 혼자한건 믿을수없다는 글들을 보고 다시 포비아가 시작되어 너무 괴롭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이 먹은 약이 에이즈 약이라서 감염자확정은 아닌지 갑자기 그것도 너무 걱정되는데 원장님 저 심각한 포비아 맞죠? 맞다면 정신차리라고 강력하게 한마디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괴롭네요....fda나 미국사이트에선 왜 죄다 오라퀵 홈테스트로는 위음성가능성이 생각보다 높다는식으로 부정적으로 말하는걸까요..그게 자꾸 신경쓰여서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리뉴비뇨기과    작성일 : 2017-09-04
 
[RE]걱정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실수하신 것은 없고, 검사는 잘 된 것이 맞습니다.

2. 누구나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이 생깁니다.

3. 연속으로 검사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4. 항체 미형성기간에 검사해서 음성인 경우를 신뢰할 수는 없다는 정도의 내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5. HIV감염인은 의료인이 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 제가 스왑해드리지는 않고 본인이 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해서 필요하면 지적해드립니다. 육안으로 봐서 T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음성으로 판정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이 검사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7. 유병율과 정확도간의 별다른 상관관계는 없는 듯 합니다. 검사군과 대조군을 어떻게 설정하는 가에 따라 신뢰도의 차이는 생길 수 있구요. 보통 어떤 검사의 신뢰도를 따질때 모두 노출후 12주를 넘은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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