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moon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17-03-06
조회 26
내용 답변 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다시 여쭙습니다.

이전 상황 요약하자면
(치과 스케일링 후 입을 헹군 물을 뱉는 과정에서, 물뱉는곳 바닥과 벽면에 최소3분은 지난 물섞인 붉은빛 핏방울들이 스케일링을 한 피나는 상처에 미량 튀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는가 였습니다.)
색깔은 일반적인 순수피 점도가 아닌, 빨간물감 묻은 붓을 물통에 씻은 정도의 묽기일것 같습니다.

1. 답변에서 ' 현실적으로 0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주사바늘에 찔린경우처럼..0.3% 정도와 비슷하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수치로 나타내기 무의미할만큼 적어 검사를 받거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요.

2. 만약에 3분이 아닌 20분 공기중 방치된 희석된핏방울이 미미하게 입안으로 튀었다면 감염가능성이 0%일까요?

3. 희석된핏방울이 있었어도 민약 10시간이 지난 경우는 아예 0% 감염력이 없겠죠...?

4. 마지막으로..검사받을 필요 없는 거죠?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되죠...

사실 왜 이런걱정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자괴감도 들고 합리화시키고있지만..힘이 듭니다.
한문항씩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한심해 보일지 모르는 질문이지만..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도와주세요.선생님..
답변 등록일 2017-03-0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HIV감염확율에서 0.3%는 비교적 높은 수치입니다. 0에 가깝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미로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는 상태입니다.

2.3. 시간이 지날 수록 비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니 3분보다는 20분이, 다시 10시간이 지난 다면 더더욱 감염의 가능성은 없어집니다.

4. 검사받으실 필요가 전혀 없으니 그냥 잊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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