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로로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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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길 거리 |
등록일 | 2017-01-31 |
조회 | 45 |
내용 | 일상생활에 포비아가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부는 중이였습니다.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삼거리 차도 길을 걷는데, 옆에서 모퉁이에서 담배 연기 냄새가 나면서, 오른쪽 눈에 무엇인가 들어갔습니다. 미세하게 몇 알갱이 같은 것들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한데요. 혹시나 하고 여쭈어 봅니다. 혹시 옆에 사람이 감염체액을 뿌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왼쪽 옆에 있던 사람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았는데요. 왼쪽에 있는 사람은 느낌상 바로 옆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것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피우는 척 하면서 뿌린게 아닌가 등 추운 겨울에 눈이 오는날에 길거리(차도) 차가 다니는 길에서 바로 체액 - 혈액, 정액 - 을 생성(?) 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체액을 담아서 지니고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체액을 담아서 테러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과한 생각이라 생각하지만요.. 만일 길 모퉁이에 있던 사람 - 저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만일 감염 체액을 뿌려서 저의 오른쪽 눈에 들어가게 한다면 제 키보다 높게 던지고, 제가 지나가는 길 앞쪽으로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뿌리면서 바람에 날려 나의 오른쪽 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여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나 불안감이 생겨서요. 한 10~15분 후에 집에 와서 거울로 확인해 보니 - 얼굴과 눈 주변, 그리고 안경 등에는 수상한 체액 - 붉은 색 - 등은 묻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안경에는 1mm 내외에 미세하게 눈이 내려 마른 흔적 같은 것이 여러개 있었구요. 좀 걱정이 됩니다. 정말로 감염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 오라퀵 검사 등은 안해도 될까요 ? |
답변 등록일 | 201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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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네, 기술하신 내용을 봐서는 체액을 뿌린 것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보이고 당연히 감염될 리 없으니 검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잊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