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불안
제목 원장님
등록일 2016-12-23
조회 22
내용 안녕하세요? 갑자기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3.12월경에 아버지와 태국과 캄보디아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사업차 제가 같이 가게 되었는데요, 캄보디아에 머물때 아버지 지인분이 한국인 선교사가 하는 침술원?(한의사처럼 침을 놓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에 잠시 들려야 한다고 해서 침술원에 들렸습니다. 거기서 그 아버지 지인분은 30분정도 어깨와 얼굴 쪽에 침을 맞고 계셨습니다. 저는 마침 배가 아파 그 침술원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걱정되는 상황이 있어서요

1. 그 침술원 화장실 변기에 혹시 에이즈에 감염된 캄보디아인이 침을 맞고, 그 변기에 침을 떨어뜨려 놓았다면, 그렇게 해서 제가 그 변기에 앉았을때 엉덩이나 허벅지피부에 살짝이나마 찔렸다면 저는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캄보디아는 에이즈환자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필 침술원 화장실을 이용해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3.그 침술원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제가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살짝 찔렸다면 그래도 위험하겠죠???

4. 하도 걱정이 되서 2015.1월경, 그러니까 캄보디아 침술원 화장실을 이용하고 1년이 조금 지난시점에 리뉴비뇨기과에 가서 에이즈 키트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상없음을 확인했는데요
키트검사도 정확한거겠죠??? 키트검사의 정확성은 어느정도나 되고 믿어도 되는지요???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봐야 되는지요??? 키트검사도 공신력있는 검사인지요???

5. 요즘 부쩍 그 일에 대해서 신경도 많이쓰이고 걱정스럽습니다. 혹시나 제가 인지하지 못했을때 피부에 침이 살짝 찔릴수도 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16-12-2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3 감염된 캄보디아인이 변기에 침을 침을 떨어트렸거나 그침에 정말 찔렷거나, 침에 묻은 미세한 혈액으로 님이 감염되었을 가능성 등이 하나하나 일어나기 어려운 확율입니다.

4. 키트검사도 검사실에 보내는 것과 큰 차이는 없을 정도로 믿을 만합니다. 1년이 지나서 충분히 항체가 생긴 것을 놓쳤을 리 없으니 걱정마세요.

5.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찔리는 경우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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