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매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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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독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
등록일 | 2016-11-08 |
조회 | 83 |
내용 | 페니실린주사로 완치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현지 2기매독을지나 잠복매독단계로 진입하고있는 단계같습니다. 약 두달전부터 빨간 장미진? 이 허벅지를 포함한 다리 전체와 옆구리살까지 올라왔었고 현재는 사라진상태, 구멍뚫린듯한 얇은 궤양이 손바닥과 발바닥 안쪽면에 생겨있는 상태입니다. 또 3일 전부터 허벅지사이 고환피부에 습진같이 만지면 따가운 피부질환이 발생해있는 상태구요 원인을 찾으려면 얼마전까지 파트너를 검사해 봐야할지 2기매독은 페니실린 주사 한대 맞으면 완치 가능하다고 하는데 세번까지 더 맞으면 음성가능할지 치료기간은 얼마나되는지, 전염성은 높은지 또한 매독 기간중 상대방과 혀가 2~3초정도 잠깐 닿는 키스와 뽀뽀 몇번 했는데. 이걸로도 전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
거두절미하고 매독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답변 등록일 | 201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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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2기매독이라면 대략 1년안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1년간 접촉한 파트너는 검사로 확인해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RPR이나 VDRL같은 비특이적인 항체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변할 수 있으나 TPHA나 FTA-ABS같은 특이적인 항체검사에서는 영구히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페니실린은 1회 맞으시면 되나 3회를 맞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페니실린이 생산중단되어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독에 의한 궤양이나 축축한 점액성의 피부질환에 직접 접촉되면 전염성이 높습니다. 구강에 매독의 병변이 없다면 2-3초의 키스나 뽀뽀로는 전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