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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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 등록일 | 2016-11-06 |
| 조회 | 34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42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일단 저는 헤르페스와 곤지름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환자 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10월 16일에 자위를 하다가 잘못만져서 질이 아닌 요도를 세게 압박을 하고 문질렀나 봅니다. (손가락을 질입구인지 알고 요도에 잘못 집어넣어려고 막 쑤셔 되었나 봐요 ....ㅠㅠ) 그뒤에 피가 꽤 많이 났고 배가 죽을만큼 뒤틀리고 창자가 꼬이는 느낌으로 아팠고 식은땀이 온몸을 줄줄 흐르고 속도 미슥거려서 토할것같고 그런 고통이 한 4~5분간 지속이 되었습니다. 그후는 그런 극심한 고통은 없어져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뒤에 계속 미열과 소변볼때 불편함과 아픔 그리고 밤에 계속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있어서 인근 내과에서 진료를받았습니다. 방광염과 신우신염이라며 약을 처방받아서 치료를 했는데도 계속 낫지를 않아서 그뒤에는주사요법으로도 치료를 했으니 낫지를 않네요 그뒤에도 소변보는 부위가 쓰라리고 따끔거리고 간질거리고 불편감이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불편한점은 밤새도록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리다 보니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어서 낮에 일상생활하기가 힘이 든다는 점입니다. 11/5에는 다른병원가서 소변검사도 다시 하고 했는데 소변상 검출되는건 없다시는데 저의 증상은 똑같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게속 야간뇨가 심하고 빈뇨도 심합니다. 현재 요도가 따끔거리고 간질거리고 아픈것은 증상이 거의 없어진것같은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갑니다. 제가 궁금한건 그때 자위로 인해 요도 자체가 손상이 되었을까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게 될수도 있는건가해서요? 요도가 파열되었다거나 일부 찢어졌다거나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아니면 일반 감염이 아니라 제가 알고있는 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어서 일반치료로는 낫지를 않는건가요? 요도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염증치료를 해도 낫지를 않는걸까요?소변검사상은 더이상 균이 검출되지않는다는데 증상이 계속 된다는건 어떤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
| 답변 등록일 | 201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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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자위로 요도가 파열되거나 찢어지는 정도의 손상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야간뇨와 빈뇨가 심한 것은 요도의 손상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증상인 것 같습니다. 헤르페스나 곤지름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긴 증상으로 보기도 어렵구요. 일단 과민성방광에 준한 약제를 쓰면서 경과를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계속 차도가 없다면 내시경검사도 해보시고 간질성방광염 정도의 질환도 감별해보아야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