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불안
제목 전립선염
등록일 2016-11-05
조회 33
내용
fiogf49gjkf0d
3주 정도 전에 유흥업소에서 전립선 마사지와 구강성교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한 5일정도 있다가
회음부에 심장 박동 뛰는 것처럼 부르르 떨리는 경련이 있어서 동네 병원에서 정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받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항생제와 타이레놀을 먹고 있는데요,,
오늘 보니까 서혜부 쪽에 동그랗게 혹같은게 만져지는데 양쪽다고 한 1cm가 안되는 크기 입니다.
소변보거나 사타구니가 불편한 거는 없고, 그냥 조금 신경쓰이는데,,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서혜부에 임파선이 붓는 경우가 있나요?
혹시 큰 병이 아닌가 우려 되는데,,
에이즈나 매독같은 큰병은 아니겠죠? 언제쯤 검사해봐야 알 수 있나요?
약을 한 2주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조금씩 경련이 줄어드는 것 같다가도
그 쪽으로 신경만 쓰면 골반 부위까지 같이 덜덜 떨려서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 건가요? 동네 병원에서는 부위 진찰 같은 건 안하고 일단 검사부터 하자고 해서
검사부터 했는데, 좀 많이 불안하네요,,
에이즈 포비아인 것처럼 온몸이 떨리고 정말 너무 불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1-0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전립선염 때문에도 서혜부의 임파선이 부을 수 있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이유가 에이즈나 매독감염인 경우는 상당히 드물고 특히 구강성교와 전립선맛사지를 받아서 걸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4주정도에 항체검사를 하면 90% 정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소변과 정액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서 염증이 잘 줄어드는 지를 확인해보시고 차도가 적어보이면 항생제의 교체를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에이즈와 매독증상은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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