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신호
제목 pcr 재검사를 언제받아야할까요?
등록일 2016-11-02
조회 31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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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순경, 요도염증세로 인해 비뇨기과에 내원해
pcr 검사를 통해 클라디미아, 유레아플라즈마 양성반응을 확인했습니다.

1주일동안 항생제투약 후 병원내원하여 소변검사에 염증반응이 전혀 없다고 pcr확진을 받자고했습니다.

다만, 제가 만성전립선염을 겪고있어서 불편한 통증이 지속되어서 혹시몰라 1주일가량 더 투약하고 확진받고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와동시에 여자친구는 '일체의 검사없이' 1주일가량 동일한 약을 투약했구요. ( 저의 투약 2주간, 여친의 투약1주간은 일체 관계를 삼가했습니다.)

투약기간 이후로 저나 여자친구 모두 확진판정없이 관계를 가졌습니다. 횟수는 3번입니다. (마지막 투약이후 현재까지)

여자친구가 병원가서 검사받기를 꺼려해서 복잡해졌네요. 앞으로도 가지않는다는 가정하에 질문드립니다.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 여자친구가 완치되지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시점에 바로 제가 pcr검사를 해서 해당 원인균에 대한 음성판정을 받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지?

2. 위 시점의 결과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면 저의 pcr검사를 언제 해봐야할지?

3. 재검사 할때 소변 pcr검사만으로도 전립선 내부의 클라디미어, 유레아플라즈마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을지. 기존의 만성적인 통증인것같지만, 혹시몰라서 궁금합니다.

(전립선마사지 후 pcr을 해야 해당 부위에 대해 결과가 정확히 나온다는 분들도 있고 소변을통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분들도있고해서 혼란스럽습니다.)

4. 전립선마사지후 전립선액 검사 이후 염증확인을 선행하고 pcr
검사를 받는 방법은 어떤지요?

(pcr에대한 비용부담이 커서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11-0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PCR을 다시 해보신다면 그냥 소변을 하지 마시고 가급적 정액이나 전립선액(또는 전립선액이 포함된 소변)으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냥 소변으로만 검사하면 전립선쪽으로 번진 균을 놓칠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균이 검출되지 않으면 일단 나은 것으로는 판정하되 향후의 재발을 따지기 위해서 2개월 정도 경과한 후에 반복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구요. 그때까지는 콘돔을 쓰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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