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걱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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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런경우도 검사가 필요한가요? |
등록일 | 2016-09-22 |
조회 | 26 |
내용 | 제가 예전에 포비아를 한번 겪고 나서 일상생활에 많이 조심을 하는데요. 오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장사를 하다보니 손님들에게 거스름돈을 드려야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늘 거스름돈을 드리다가 손님 손톱인지 어딘지에 제 손가락이 좀 다쳤습니다. 손님은 가셨고 저는 돌아서서 확인해보니 작은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휴지로 닦아보니 처음에는 피가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상처부위를 제가 조금 압박하니 피가 새어나왔습니다... 이정도 상처라면 열린상처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제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인가요?? 좀 지나친 생각인것 같지만 혹시나 그 손님이 감염자라면... 그 손님의 손에 묻어있을지 모르는 피가 상처가 생기면서 그 상처를 통해 들어오면 위험한건가요... 물론 제 상처에 눈에 보이는 상대방의 피는 없었습니다. 휴지로 닦았을때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았거든요...하지만 제가 그분 손을 자세히 살핀건 아니라서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조그마한 상처로 감염 가능성이 과연 있는지... 이런 걸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속 시원히 좀 말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
우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 2016-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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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상대방이 감염자일 가능성--희박, 손에 피가 묻은 상태로 거스름돈을 주고 받는 상황도 상식적으로 있을 리 없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피로 감염될 가능성도 사실상 없습니다. 여러번의 (만약에)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잊으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