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비아그라 류 약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6-08-24
조회 45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워낙 긴장을 잘하는 성격 탓에 실제 관계시 100% 발기, 발기유지가 잘 안돼 팔팔정을 몇번 먹은 적이 있습니다. 50mg를 반 잘라 한번에 25mg씩 복용했는데, 어느정도 선까지는 발기가 유지되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네요.

인터넷에 여러 기사나 칼럼을 보면 술과 비아그라가 상극이라는 듯이 되어있던데요.
찾아보니 둘 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던데,
(발기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줄 정도의 과음이 아니라면) 술과 함께 약을 먹을 때 오히려 시너지가 생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심혈관계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모든 복용자에게 용량 대비 적확한 효과를 보증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분들이 조금은 방어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이건 또 다른 질문입니다 ㅎㅎ

저는 원래부터 소위 오줌발이 그렇게 센 편이 아니었고,
어렸을 때 사정을 참는 잘못된 자위 습관으로 인해
한동안 전립선(회음부)이 문제가 있던 적이 있습니다.
주로 소변을 보고나서 전립선 쪽이 꼬이듯 경련이 일어나고 그 때마다 통증도 있었구요.

근데 그때 병원은 가지 않았고 그런 습관을 고친 뒤로는 경련, 통증 같은 것은 없어졌는데
혹시 그때의 영향 때문에 기질적으로 발기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나요?

현재는 소변 보는 횟수나 통증 등등 전립선 이상의 증상은 전혀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 오줌발이 약한 문제, 발기 문제가 있다보니 혹시 전립선에 이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 질문드려봅니다.

답변 등록일 2016-08-2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한두잔의 술은 별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만 그이상의 술은 점진적으로 발기에 좋지 않습니다.

과거에 전립선쪽에 경련과 통증도 있었고 소변이 약하면서 발기력이 저하되어있다면 전립선쪽의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비뇨기과에서 전립선관련 검사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