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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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ㅇㅇ
제목	조직병리검사
등록일	2023-11-17
조회	519
내용	안녕하세요 왼쪽 허벅지 안쪽에 아주 작은 크기의 병변을 발견하였고, 병원에서 레이저 제거를 하고 조직병리검사를 맡겼습니다. 오늘 Condyloma Accumanitum 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미다.. 크기는 0.1x0.1x0.1 이었습니다. 별다른 소견은 없었고, 그냥 콘딜로마라고만 하더군요. 원장님도 전화로 말씀하실 때 처음부터 이상하네요.. 분명 별 거 아닌 것 같았는데.. 브러쉬도 엄청 꼼꼼히 했는데.. 사마귀라고 나왔네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검사 결과지 이메일로 첨부하였습니다. 17일 11시 28분입니다 1. 위치가 허벅지 안쪽입니다. 이 위치가 genitalia가 맞나요.. 의사선생님이 주관으로 기입한건가요? 검색해보니 성기,외음부라고 하던데 ㅠ 위치 상 groin 이라고 해야 맞는 거 같은데 ㅜ 2. 일반 사마귀 혹은 편평 사마귀 등이 성기 사마귀와 조직학적 차이가 있을까요..? 3. 조직학적 차이가 별로 없다면 위치가 genitalia라서 성기 사마귀로 진단한 것일 가능성이 있나요 4. 성기에는 하나도 없는데, 이게 조직검사의 오진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게 맞나요 조직병리검사는 100프로인가요? 5. 브러쉬 하는 동안 32개, 28개 검사 등 총 3번의 성기 전체 검사 3번과 사타구니 해당 병변을 제가 직접 제거한 당일 상처 위와 주변 브러쉬 1회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에 보통 성기 감염되는 걸 40개라고 하니 12개나 8개 감염을 의심해야 하는 게 합리적인가요 혹은 32개나 28개 번호에 있지만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6. 제 병원 원장님은 콘딜로마로 적혀도 일반 사마귀일 수 있고, 주요한 번호대에서 브러쉬 검출이 안 된 점이나, 위치로 미루어보아 성병 성기 사마귀를 일으키는 40개가 아닌 다른 번호대의 HPV에서 난 사마귀인것 같다고 하시던데, 원장님 견해가 궁금힙니다. 7. 곤지름이라고 일단 나왔으니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지켜보기로했습니다. 정말 만약 진짜 곤지름이 맞다면 저는 지금 제 번호를 모르는 상태인데요. 다음에 생기면 좀 커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pcr 해보는 수 밖에 없으려나요 8. 항문이나 요도에 사마귀가 생기기도 하나요 9. 이게 무엇이든 간에 재발은 제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일반 사마귀든 성기 사마귀든 아주 미세하게 생겼을 때 제가 알지 못할까 걱정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10. 안쪽 허벅지 사타구니 부위에 레이저 한 부위가 아문 부위나, 이전에 손으로 뜯어서 흉 진 부위 같은 곳들에 재생크림을 발라주곤 있는데, 이게 혹시나 일반 사마귀든 성기 사마귀든 주변부에 퍼지는 것에 영향이 있을까요? 그냥 냅두는 게 나으려나요

답변 등록일	2023-11-1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담당선생님에게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 병리조직학적으로 구분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3.4. 곤지름이나 사마귀임을 입증해줄만한 구체적인 병리조직학적소견(편평 상피의 증식성 병변. 뚜렷한 극세포증, 유두종증, 과각화증, 착각화, 중심부의 섬유혈관, 표층의 진공화된 각질 세포 등)의 기술없이 결과만 곤지름으로 낸 것이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결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5.6.7. 일단은 단순 사마귀여서 HPV검사에서 잡히지 않고, 조직검사에서 곤지름과 유사한 판정이 났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혹시모르니 2년간 지켜보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향후에 재발되면 스왑 또는 제거한 조직으로 HPV검사도 해보시구요. 8. 가급적 요도나 항문에 손대지 않으시는 게 좋겠고, 만지기 전에 깨끗하게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손톱의 각질에 묻은 HPV가 전염될 소지가 있고, 특히 손톱으로 긁거나 하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 HPV가 침투하는 것이니 그런 정도만 주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9. 1-2주에 한번 정도씩만 유심히 관찰해서 전에 안보이던 뚜렷한 돌기가 있는 정도로 보시고, 너무 미세한 병변을 찾으려하시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10. 손톱으로 긁히거나 하는 정도가 문제가 되고 부드럽게 크림을 바르는 정도로 번질 우려는 없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답변 등록일

2023-11-1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담당선생님에게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 병리조직학적으로 구분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3.4. 곤지름이나 사마귀임을 입증해줄만한 구체적인 병리조직학적소견(편평 상피의 증식성 병변. 뚜렷한 극세포증, 유두종증, 과각화증, 착각화, 중심부의 섬유혈관, 표층의 진공화된 각질 세포 등)의 기술없이 결과만 곤지름으로 낸 것이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결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5.6.7. 일단은 단순 사마귀여서 HPV검사에서 잡히지 않고, 조직검사에서 곤지름과 유사한 판정이 났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혹시모르니 2년간 지켜보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향후에 재발되면 스왑 또는 제거한 조직으로 HPV검사도 해보시구요.

8. 가급적 요도나 항문에 손대지 않으시는 게 좋겠고, 만지기 전에 깨끗하게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손톱의 각질에 묻은 HPV가 전염될 소지가 있고, 특히 손톱으로 긁거나 하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 HPV가 침투하는 것이니 그런 정도만 주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9. 1-2주에 한번 정도씩만 유심히 관찰해서 전에 안보이던 뚜렷한 돌기가 있는 정도로 보시고, 너무 미세한 병변을 찾으려하시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10. 손톱으로 긁히거나 하는 정도가 문제가 되고 부드럽게 크림을 바르는 정도로 번질 우려는 없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