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궁금
제목 미세한상처
등록일 2016-08-12
조회 34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에이즈 감염경로를 보면 피가맺힐 정도의 개방된상처로 오염원이 들어온 경우라는 말이 있는데요. 제가 팔목을 손톱으로 긁다가 미세한 상처가(주사바늘로 찌른정도 크기의 상처가 4군데 정도?) 생겼었습니다. 피는 나지 않지만 딱지는 아직 생기지않은 아직 덜아문 상태로 진물이 나올것같은 느낌의 상처인데 이부분에 에이즈환자의 혈액이 묻는다면 감염경로가 되는건가요? 상처크기가 워낙작고 피는 안나오니까 덜위험할것 같기도한데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정도 상처가 정상적인 점막보다 투과성이 더 높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이듭니다.
답변 등록일 2016-08-1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상처의 크기, 혈액의 양, 노출시간, 바이러스농도, 개인의 면역력 등이 변수가 되어 감염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지만 각각의 변수에 대해서 감염이 가능/불가능한 정확한 경계를 구분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감염된 혈액이 들은 주사기에 찔려도 0.3%정도만 감염되고 피가 점막에 다량 튀어도 0.09%만 감염된다는 것을 참고로해서 그보다 더 적은 양의 혈액이 스며들어왔을 것으로 생각되면 사실상 감염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운석이 지구로 떨어지면 내가 맞을 가능성이 존재하고 확율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여기시기 바랍니다.

기술한 상처에 피가 닿아서 감염될 가능성은 점막에 피가 튀었을 때보다는 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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