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ㅇㅇ |
|---|---|
| 제목 | 전립선염 문의드립니다 |
| 등록일 | 2016-08-06 |
| 조회 | 26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제가 사정시 치골과 고환에서 약간의 통증, 가끔가다 요도의 따끔거림이 한두달전부터 있었으나 많이 거슬리는 고통은 아니어서 그냥 냅뒀습니다.. (참고로 업소여자와 관계는 몇번있었습니다..삽입말고 주로 오럴만했구요... 이전엔 업소 다닌적도 없고 성병경험도 없습니다..요즘 급 몇번갔네요) 근데 어제부터 치골부위가 갑자기 좀 많이 아파서.. 급한대로 근처 동네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하니 제가 생각할때 전립선염이 의심되더군요.. 근데 각종 검사 전립선 검사 다 해봤는데 아무문제없고 균도 안나왔다네요.. 특이한경우라면서.. 검사상 문제없어보이지만 근데 그냥 제 증상으로만(사정시 약간의 통증, 약간의 요도 따끔거림, 치골 통증) 듣고 전립선염 진단을 내려주시더라구요.. 검사상 문제 없는데 그냥 증상만으로 전립선염이 가능한건가요??.. 그럼 전 전립선염 환자가 된거고.. 앞으로 약먹고 치료받아야하나요?? 약은 한 기간을 어느정도 먹어야할까요..?? 그리고 자위나 성관계는 자제해야하나요? 무엇보다도 제가 이렇게 된 원인은 뭘까요?? 업소여자와 관계가 영향이 컸을까요? |
| 답변 등록일 | 2016-08-06 |
|---|---|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전립선에 뚜렷한 염증은 없지만 관련증상을 느끼는 전립선통(혹은 전립선증후군) 정도로 보입니다. 가급적 항생제는 쓰지 말고 현재 불편한 증상에 대한 대증적인 치료약(소염진통제나 소염제 등)을 쓰고 조금 경과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차도가 없다면 전립선염에 쓰이는 항생제를 경험적으로 투여해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무리해서 오래치료하는 것보다는 증상이 경감되는 대로 중단하고 지켜보시는 게 무난합니다. 자위나 성관계를 자제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업소여성과는 관계없어보입니다. 의자에 오래앉아있거나 소변을 참는 습관이나 근래의 피로 같은 것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을 듯 하구요. 그런식으로 지켜보시되 혹시 증상이 자꾸 심해진다면 염증이나 세균이 없는 지에 대한 검사도 반복해서 변화가 생기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