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겁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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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매독 |
| 등록일 | 2016-08-05 |
| 조회 | 49 |
| 내용 | 5년 전에, 2011년 필리핀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직업여성과 한번의 관계를 가졌는데, 콘돔을 착용하였고, 약간의 구강 성교를 가졌습니다. 그 여성에게는 특이점은 없었고, 성교도 콘돔을 착용한채로 끝냈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성기 주변, 정확하게 귀두 밑이 심하게 짓무르고, 진물이 나왔으며, 상처같이 까진 듯 쓰린 통증이 있었습니다. 너무 놀랬지만, 필리핀이라 병원을 갈 생각은 못했고, 진물, 통증을 막기 위해 휴지로 둘러 싸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며칠 뒤, 귀두 밑 전체가 아물듯이 하얗게 딱지 같은 것이 앉으면서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로, 걱정되는 마음에 에이즈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없다고 하셨고, 매독이 아닌지 너무 겁이 납니다. 손바닥이나 몸에 발진은 없었습니다. 간혹 편도염때문에 열이 심해서 약을 먹으면 괜찮아지기도 했습니다. 매독 가능성이 높은가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을 보면 매독 궤양은 분명한 모양이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매우 걱정됩니다. 단순히 더운 날씨에 피부가 짓무른 것인지; 콘돔때문인 것인지; 너무 걱정 됩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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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콘돔관계나 오랄에서 매독에 감염되기는 어렵고 매독의 1기 궤양이 특별한 치료없이 며칠만에 아물리도 없기 때문에 매독의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하고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계속 걱정되시면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매독항체검사를 받아 이상여부를 확인하셔도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