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공포
제목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매일매일 하루가 지옥같습니다..
등록일 2023-11-15
조회 982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모텔에서 맨손 맨발로 청소를 하엿습니다 그때 분비물도 맨손을 만졌구요.

모텔에서 알바 종료 후 2주후인 10.12에 오라퀵검사결과 정상이였습니다

그리고 맨손 맨발 및 분비물을 만진 기점으로 5주 후인 10.12 검사결과 정상이였구요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오라퀵 검사를 할려고 합니다

맨손 및 맨발 및 분비물 만진 후 11주가 목요일입니다

그리고 알바 종료 후 7주가 지난 시점 또한 목요일입니다

그러니 알바 종료후 7주, 맨손 및 맨발 그리고 분비물을 만진 후 11주가 되는 날 오라퀵으로 검사시 정상 [음성]이나오면 이제 이 검사결과를 믿고 다시는 신경 안써도 될런지요?

이번에도 정상이 나오면 맘 놓고 이제 다시 검사 생각할 필요 없이 지내도 되는건지요?

이성이나 동성간의 관계나 혹은 청소 중 주사바늘의 자상등으로 상처를 입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만 청소 시 맨손 맨발로 청소 하였고 혹시나 그 수건이나 휴지에 hiv 바이러스가 생존해서 내가 모르는 상처에 침투하고 내가 감염이 되었을까봐 너무나 두렵습니다

매일 매일 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혹시나 모텔 청소를 통해서 감염이 된 사례가 있을런지요?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청소 아르바이트 했을뿐인데..

너무 두렵습니다.

이 검사를 마지막으로 신경 안써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여기서도 정상이면 이제 신경 안써도 될런지요?

그리고 오라퀵으로 맨손 및 맨발 11주 및 청소 알바 관둔지 7주 경과에서도 정상 음성이 나오면 신뢰할 수 있을런지여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23-11-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애초에 감염될 상황이 아니라고 보여져서 그냥 신경안쓰고 잊으시는 게 베스트 같아보입니다.

정히 걱정되면 11주차의 오라퀵도 99% 이상 신뢰가능한 검사로 생각되니 음성확인되면 당연히 더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여부를 떠나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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