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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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장님..의견 부탁드려요. |
등록일 | 2016-07-22 |
조회 | 27 |
내용 | 만취상태로 택시를 타고 집에오긴 했는데 택시 탈때부터 아예 기억이 없어서요. 불안한 마음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탈때 멀쩡하게 보였다고 하네요. 집에와서 토하고 했다는데도 기억이 아예없고..집에와서도 그냥 좀 취해보이기만 했다는데요.하나 기억나는 건 손님 손님 다왔습니다..그 말요.근데 택시탄시간 물어보니 확실친 않지만 좀 오래 걸려서 온거 같기도 하고 그 이후로 오심이 있고 몸살이 나고 손에 뭐가 나고 등등 증상위주로 검색해보다 에이즈...에 꽂혀서.. 택시가사가 날 어떻게 해도 모를 정도로 취했으니..하고 걱정이 시작되니 더 이상증세가 나타나.. 결국 4주5일 되던 날 항원 항체 음성 받았구요. 그 뒤로도 계속 걱정되서 6주 되는 날 항원항체 음성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거의 아니니까 안심하고 12주에 확진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한번 그러고 나니 계속 걱정이 되요. 원래 몸이 약해서 늘 몸살도 자주하고 자주 아프니.. 그럴때마다 더 걱정이 심해지고 불면증까지 와서 몸이 더 안좋은거 같아요ㅜㅜ 어제부턴 후두염 증강같느게 나는 거 같고..어지럽기도 하고.. 몇프로..뭐 이런게 더 걱정이 되고..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런지.. 8주 항원항체 검사 한번 더 받고..완전히 잊어도 될런지.. 괴롭습니다..선생님. 답변에 상당히 안심해도 됩니다..이런말이 더 혼란스럽네요..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라 더 두려운가봐요.. 선생님 안심될만한 답변 꼭 부탁드려요. 읽기만 하다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
원장님 저는 여자인데요.
답변 등록일 | 2016-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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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기술한 내용으로 판단해서는 전혀 감염될 만한 그런 우려스러운 상황은 아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괜한 걱정을 하시는 듯 하며 지금까지 하신 검사만으로 충분하니 안심하시고 그만 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