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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세대 항원항체 검사의 window period 및 기타 문의
등록일 2016-07-11
조회 35
내용
fiogf49gjkf0d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3주차 RT-PCR 음성. 그리고 5주 4일차 항원항체 검사 음성이었는데요. 몇가지 문의사항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4세대항원항체 검사의 window period가 항원항체 결합반응에 의해 검사에서 위음성이 나오는 경우라 들었는데, 이게 감염 초반의 경우에 해당하나요? 아니면 window period가 5주 4일차 경에도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항웡항체 검사에서 5주 4일경에 항원이나 항체 둘다 판별해내지 못할 확률은 거의 없는건가요?

2. 5주 4일차 항원항체 음성의 경우 1형 신뢰도 99%에서 1%가 모자란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3. 2형의 경우 95% 신뢰도인 이유는 아무래도 항체 단독 검사라 항원자체를 못보게 되니, 항체형성이 혹시나 늦어질 가능성을 약간은 두는 이유로 봐도 될까요?

4. 2형이 1형 대비 항원이나 항체형성 속도가 늦다기보다 항체검사만으로 판별해야하기때문에 동일한 검사 시기로도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2형의 진행속도가 1형대비 느린가요?

5. 2형의 경우에 1형에 비교해서 초기증상 자체도 약한건가요? 아니면 초기 증상은 1형과 강도 면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6. 1.2형 둘다 100%의 신뢰도를 가지기 위해 마지막 항원항체 테스트를 한다면 원장님은 언제쯤 마지막 검사를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5주4일차 지금 상황에서 원장님의 경험상 포비아 등 심리적 요인을 제외하고 추가 테스트가 필요할까요?

7. 제가 지금 목에 임파선 멍울이 잡혀서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처방을 3일치 받았는데, 목 내시경을 해보니 특별히 부은곳이라던지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약을 먹은 이후에 멍울이 가라앉으면 그리고 특별히 열이 나거나하는 증상이 없으면 임파선비대도 초기증상에 의한게 아닌걸로 생각해도 될까요? 그리고 감염초기 증상에 의한 인후통이 있다면 기도 내시경을 해도 부은게 보이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나요?
답변 등록일 2016-07-1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항원항체검사가 처음 개발된 90년대 말에는 2차창문기가 드물게 존재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후 꾸준히 개량되어 근래에는 더이상 2차창문기의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5주4일에 항원이나 항체 둘다 안생겨있는 감염증이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2. 4주만해도 1형에 대해서는 99% 이상이니 5주 4일이면 99.5% 이상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염자는 많아도 정확한 날짜별 양전사례는 흔치 않으니 설불리 장담이 어려운 것에 어느정도의 오차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3.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4. 1형은 RT-PCR이나 항원검사로 빠르게 검사가능하므로 2형이 상대적으로 늦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고 2형항체가 늦게 생성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5. 초기증상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 100% 라는 표현은 어느시기가 되었던 간에 잘 쓰이지 않습니다. 경험적으로 봐서는 결국 12주 확진검사까지는 해야 포비아에서 탈출하시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심한 분들은 6개월, 1년이후에도 검사하시는 경우가 드물게 있구요. 100%에 가까운 확진을 희망하시면 12주검사가 가장 무난합니다.

7. 열이 없이 임파선만 붓는 경우는 드물 것 같습니다. 초기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겠지요. 인후통이 있다면 목이 부은 것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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