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닉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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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3일차 RT-PCR 및 4세대항원항체검사 정확도 관련 질문입니다. |
| 등록일 | 2016-06-26 |
| 조회 | 50 |
|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23일차 RT-PCR 및 4세대항원항체검사 정확도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우선 제가 리뉴에서 23일차 RT-PCR 및 4세대 항원항체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23일차 타 병원에서 3세대항체검사 음성, 그리고 오라퀵 음성 이었습니다. 하지만 4주를 채우지는 못한 시점이고, 완벽하게 걱정을 털어내고 싶어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3~4주차의 4세대항원항체검사의 정확도가 약 90~95%수준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100%가 아닌 이유는 아직 초기인 상황에서 항원이 면역체계와 치열하게 싸우는 중이라 항원수치가 낮아 검출이 안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때문이라고 봤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제 짧은 생각으론 항원이 면역체계와 치열하게 싸운다는 것은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서 항체가 생기기 시작했다 라고도 볼 수 있을듯 한데, 항원이 치열하게 면역체계와 싸우는 중이라 아직 수치가 낮고, 치열하게 싸운지 얼마 안되서 항체도 검출가능 수치에 다다르지 못했을 수도 있어서, 이 모든걸 종합해서 3~4주차 사이에 정확도가 90~95%라 봐도 될까요? (2)그럼 4세대항원항체 검사에서 혹시나 판단하지 못하는 조금의 가능성 마져도 보완할 수 있는 게 RT-PCR이라고 봐도 될까요? 즉, 항원이 체내에서 수치가 늘어나기 전(4세대 항원항체검사에서 판독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RT-PCR로 HIV 항원을 판단할 수 있나요? RT-PCR도 어느정도 수준이상 항원이 존재할때 판독할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정량적으로 조금이라도 체내 존재할때는 다 판별할수 있는 검사법인지요? (조금의 극미량의 항원이 체내에 존재해도 수치 20 이상으로 결과가 뜨는지, 아니면 극미량의 항원이 체내에 존재했을때도 20미만으로 결과가 뜰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궁극적으로 23일차에 오라퀵 음성, 3세대 항체검사 음성, 4세대 항원항체검사 음성, RT-PCR 음성이라면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신뢰도로 판단하면 될까요? |
| 답변 등록일 | 201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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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주의 항원항체검사 신뢰도는 95%가 아닌 99%에 이른다고 보셔도 됩니다. 2. 항원항체검사에서 항원을 검출하지 못할 시기라도 RT-PCR은 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RT-PCR은 ml당 최소 20개이상 RNA조각이 있으면 검출이 가능한 검사이고 항원항체검사는 평균 ml당 18pg(피코그램) 정도나 그이상의 농도로 p24항원이 존재해야 양성반응으로 검출이 가능해집니다. 항원항체보다는 RT-PCR쪾이 훨씬 더 예민한 검사로 보통 RT-PCR은 7-10일경에, 항원항체검사는 15-16일 경에 검출됩니다. 3. 1형에 대해선 거의 100%에 가깝게 신뢰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형에 대해선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대략 75-80%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