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급합니다
제목 걱정
등록일 2016-06-24
조회 25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원장님
오늘 도서관 컴퓨터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하던중 컴퓨터책상 밑에 허벅지쪽이 자꾸 달라붙는 느낌이 나서 살펴보았더니
누가 껌을 붙여 놓았습니다. 껌이 붙어논지 시간이 조금 지난 상태라 많이 말라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껌의 끈기가 살짝은 남아있었습니다. 여기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 껌을 씹고 붙여놓은 사람이 에이즈감염자였다고 가정한다면, 그 사람이 껌을 씹다가 껌에 혈액이나 침, 정액같은 걸 뭍여놓고 그걸 컴퓨터책상 밑에다가 붙어놓은거면 어떡하죠?? 그걸 하필이면 제가 손으로 만지고 했으니까 제가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그 붙여놓은 껌에 그 사람이 쓰던 면도기 날을 붙여놓았거나, 혈액이 묻은 도구들을 붙여놓았으면 어떡하죠?? 제가 그 껌을 만지다가 그 면도날이나 혈액이 묻은 도구에 상처가 미세하게 났다면, 혹은 그 도구에 제 손이 살짝 노출이 되었다면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왜 껌을 컴퓨터책상 밑에 붙여놓은것일까요?? 그 사람이 약간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아닐까요?? 일부러 에이즈나 간염같은걸 전염시키려고 껌을 붙여놓은것은 아닐까요??

4.제가 에이즈에 굉장히 민감해서요...좀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지만
걱정스럽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6-06-2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손에 혈액이나 정액 성분이 묻은 것으로 인지되지 않았다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 괜한 걱정이신 듯 하네요. 면도날에 정말 베었다면 확인했을 때 면도날이 있었을 테고 피도 많이 났었을 듯 합니다.

3. 껌을 종이에 싸서 버리기 귀찮아서였을 테고 타인을 감염시키려는 목적일리 없습니다.

4.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안심하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