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구강 곤지름은 굉장히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등록일 2023-11-11
조회 573
내용 2021~2022년에 불특정 다수와의 구강성교가 있었습니다.(생식기 접촉은 없었고 제가 구강 쪽입니다)
그런데 2022년에 목이 부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육안상으로 관찰하시고는 hpv라고 하십니다. 그 이후로 피곤하면 목이 종종 부었고 2023년에 들어서면서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혀에 곤지름과 모양이 매우 비슷한 병변과 함께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의료인들은 구강 hpv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를 제외하고는 매우 드문 케이스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면 hpv는 소멸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면역력이 매우 약해서 계속 재발되는건가요? 저는 미성년자고 예전에 혈액검사했을때 에이즈/매독 모두 정상이었기에 면역력이 약하다는건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혹시 혈액검사 결과가 오진이었을 가능성은 있나요?
답변 등록일 2023-11-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HPV에 의한 후두유두종증 같은 질환으로 진단받으신 건가요? 맞다면 반복적으로 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적일 수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HPV라고 진단받은 것이 전부라면 다른 이비인후과에서도 한번 다시 진료받아보고, 필요하면 의뢰서를 발급받아 대학병원급에서 정밀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매독이나 HIV에 대한 혈액검사의 오진을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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