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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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도구 발적 |
| 등록일 | 2016-06-02 |
| 조회 | 87 |
|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원장님의 상담내용들을 보며 많은 정보와 희망을 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주 전부터 요도구 입구가 빨갛게 변하여 요도염인가 싶어 pcr 6종 검사를 해보았더니 성병균은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빨간 부분이 계속 있고 가끔 속옷과 마찰이 있을 때 따가워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성기 헤르페스 증상과 매우 유사하더군요.. 1. 의심관계 후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있었으며 요도입구와 내부가 빨갛게 변하였는데 요도 입구 내에 헤르페스가 감염된 것일까요?? (딱히 수포를 확인하지는 못하였으나 요도구를 벌려보면 상당히 붉습니다. 하지만 소변시 통증은 없습니다) 2. 요도 입구 내에 헤르페스가 감염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방문한 병원의 선생님 말씀으로는 헤르페스 검사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육안으로 증상이 있을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도염이 아닌데 요도구가 계속 붉고 속옷과 마찰시 따가운 것은 요도내에 헤르페스 감염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현재 어떤 병인지 판단이 안서 더 불안합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원장님. |
| 답변 등록일 | 201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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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성기 피부에 수포나 궤양 같은 병변이 없다면 헤르페스보다는 전립선염을 먼저 의심해보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전립선염에서도 성기끝이 뜨끔한 증상과 요도입구가 붓고 발적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염은 소변검사 단독으로 잘 확인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정액이나 전립선액을 추가로 검사해서 뚜렷한 염증이 있는 지 확인해봐야하고 맞다면 전립선염에 대한 치료를 하면서 증상이 나아지는 가 보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염쪽이 전혀 아닌 듯 하다면 그때 헤르페스에 대한 검사를 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서 나아지는 가를 보셔도 됩니다. 방치시 문제가 커지거나 후유증을 유발하기 쉬운 쪽은 세균이나 성병균에 감염된 전립선염이니 우선순위를 전립선염에 두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