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안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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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증상 질문입니다.. |
| 등록일 | 2016-06-01 |
| 조회 | 26 |
| 내용 | 콘돔 끼고 관계후 3주가 지났을쯤 사타구니 왼쪽 가랑이 쪽에 여드름 같이 붉은 오돌토돌한것이 났습니다 간지럽구여 여드름 처럼 노랗게 익은것이 있어 짜기도 하고 했는데 신경이 쓰여 손으로 자꾸 만지가 보니 주위에 여러개가 더 생겼습니다 예전에 사타구니 습진 걸린적이 있어 별로 신경 안쓰다가 갑자기 매독이라는 병을 검색후 공포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콘돔을 끼고 관계 했고 귀두나 성기 기둥은 아무런 이상이 없구요 그냥 사타구니 가랑이 왼쪽만 이런게 생겨 미치겠습니다 사진은 이메일로 첨부하였습니다 한번 꼭 이게 매독인지 습진인지 부탁드립니다.. 매독은 칩입 부위에 궤양이라고 들었는데 여성과의 관계에서 가벼운 피부접촉으로도 가능한가요?? 가랑이 쪽에 상처도 없었고 깊은 곳이라 닿기도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사진 한번 보시고 상담 부탁드립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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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보내주신 사진은 잘 확인했습니다. 매독은 매독균이 침입한 부위에 1기매독이 생기는 데 보통 3주경입니다. 그후 몇개월 지나면 전신으로 번져서 흔히 피부발진을 유발하는 게 2기매독이구요. 사타구니쪽으로 매독균이 직접 침입했다면 3주에 매독궤양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사진은 궤양의 형태가 아니며 2기매독발진으로 가정하면 너무 빠릅니다. 매독보다는 곰팡이감염에 의한 완선 같은 피부염에 세균감염된 모낭염 같은 것이 더해진 것 아닐까 싶은데 아무래도 직접 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매독은 걱정안하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