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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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의 드립니다 |
등록일 | 2016-05-31 |
조회 | 37 |
내용 | 제손에는 종이에 깊게 베인 상처가 있었고 마치 칼에 베인듯한 자국입니다 극장에서 화장실을 이용을 하고 물비누가 없어 대충 물만 묻히는 정도 였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려는 순간 손잡이에 다른 사람의 피가 보였으나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문을 열고 다음날 아침 생각해 보니 찜찜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손에 상처가 생긴지 5시간정도가 지나서 지혈은 되었지만 조금은 쓰라린 정도 였으며 손잡이에 묻은 피는 마른 상태는 아닌듯 했습니다. 제손에 묻었는지 안 묻었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hiv에 감염된 혈액이고 제가 손에 상처가 있었고 물 묻은 손으로 그 혈액을 만졌다면 바이러스가 사멸 되어 감염의 가능성이 없을까요? 막연하게 제 생각에는 상처에 바로 유입된 혈액이 아니고 1분이상 공기 노출과 문 손잡이에 묻어 있었고 노출된 혈액의 양도 한방울 정도가 아닌 손잡이에 묻은 정도라면 그리고 약간의 물 묻은 손으로 혈액을 만졌다면 감염력이 전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별일 아닐거라며 생각을 했지만 포비아가 생겨 버렸습니다 시간이 4주정도 지났는데 약간의 미열과 콧물 코감기가 있고 구내염이 1개 생겼습니다. 미열과 코감기 구내염은 초기 증상일까요? 난생 처음으로 구내염도 생기고 코감기도 오고 해서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위에 기술한 내용으로 선생님 고견을 여쭙습니다 |
성관계는 아니고 일상에서 있었던 의심일때문입니다
답변 등록일 | 201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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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기술한 상황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0% 일 것 같습니다. 감염자의 혈액이어도 한방울 정도 묻은 게 정확하게 상처에만 닿아서 감염될 정도로 스며들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구요. 미열과 코감기, 구내염도 HIV 초기증상이 아닐 테니 괜한 걱정마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