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중
제목 성기에 궤양이 생겼습니다.
등록일 2016-05-30
조회 49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ㅜ 관계를 가지고 3일 후부터 샤워하고 뭔가 따끔거리길래 봤더디 뭔가 작은 종기비슷한게 하나가 나있었는데 다음날 그 근처와 음모가 있는 성기 주변의 아랫배에 비슷한게 더 나있었습니다. 조금 가려웠고 진물이 나왔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근처 비뇨기과를 갔는데 간단한 소변검사 후 모낭염이라고 했는데 이게 하루 이틀 정도 더 지나니 살이 패이고 궤양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틀정도 지났는데 주말에 사타구니의 림프가 붓고 아프고 골반과 허리 쪽에 통증이 심해서 겁이 많이 나서 오늘 다시 다른 병원으로 가서 보여줬는데 매독일 수도 있고 22종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해서 일단 소변과 혈액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까 다시 환부를 확인 해보니 아랫배 쪽에 옆에 또 뭔가가 나서 짓물러가고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성기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매독, 연성하감, 헤르페스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오늘 매독 혈액검사를 했는데 관계를 가진지 불과 7~8일 밖에 안되었는제 궤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혈액검사를 신뢰해도 될지 그리고 pcr 22종 검사결과도 환부가 아닌 소변으로 검사를 했는데 이것도 결과가 나오면 확인이 가능한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ㅜ
걱정이 앞서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죄송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
답변 등록일 2016-05-31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매독의 잠복기는 10-90일이나 거의 대부분 3주정도 경과해서 접촉된 성기부위에 궤양이 발생합니다. 3일후 따끔거리며 종기로 시작된게 진물렀다면 적어도 매독은 아닌 것이 거의 확실할 듯 합니다.

관계후 7-8일차의 혈액으로 검사한 매독항체검사라면 신뢰도는 별로 없을 듯 합니다. 소변22종 검사는 매독외의 다른 감염증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듯 하고 매독에 대해서라면 역시 신뢰도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임상적으로 매독이 의심된다면 이번의 검사들에서 이상이 없다해도 좀 더 추적검사를 요하겠으나 애초에 매독을 의심할 병변이 아닌 것으로 본다면 추적검사를 할 필요는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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