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원장님 상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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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원장님 상담 부탁드립니다... |
| 등록일 | 2016-05-23 |
| 조회 | 36 |
| 내용 | 원장님 저는 에이즈 포비아로 고통받고있습니다. 지하철역 계단을 걷던도중 구내염이 있는 입으로 물방울같은것(불분명한 액체)이 튀어 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동하는 사람들 틈에서 튀긴거 같습니다. 겉에만 손으로 닦아보았을 때, 눈으로 보이는 빨간색은 없었습니다. 혀를 굴리어 보았을 때 피맛이라고 인식할 정도의 비린맛도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몇가지만 질문드려도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1. 만일 한방울이라고 느껴지지않을 만큼의 미세한 혈액이 입 속 점막에 튀었을 때 감염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한방울의 혈액이 0.09%로 알고있습니다.... 2. 미세한 혈은이 사람대 사람으로 공기중에 튀었을 때 찰나의 시간동안 바이러스는 죽게될 확률도 있나요??? 3. 에이즈 감염경로의 99.8%가 성관계로 알고있습니다. 나머지 0.2%에는 의료사고나 다른 경로가 포함되어있겠지요. 작은 확률속에 미세한 혈은을 공공장소에서 맞거나 닿아서 감염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연하고 대범하게 살아야한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에이즈라는 병명과 인식이 하나의 언명처럼 저를 불안감에 떨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미세한 액체(무엇인지 불분명한)가 튀기거나 닿아도 에이즈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인지... 답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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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한방울이 되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혈액이 입속점막에 튀었을때의 감염가능성은 완벽한 0%는 아닐지라도 거의 0%에 유사한(예를 들어 10억분의 1?) 확율일 듯 합니다. 그런 정도의 확율은 무시해도 될 것으로 봐야지요. 그리고 0.09%는 꼭 한 방울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술중에 동맥파열로 피가 확 튀어서 노출된 경우나 혈액을 원심분리하다가 피가 튀는 등의 사고로 대부분 한방울보다는 많은 혈액이 눈이나 코, 입의 점막에 노출된 경우들입니다. 2. 그렇지는 않을 듯 합니다. 확실히 액체가 마를때까지는 감염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3. 미세한 혈흔을 공공장송에 맞아 감염된 사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살면서 이상한 액체가 튀긴 느낌이 들어도 확실한 피가 묻은 식으로 인지되지 않으면 괜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