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비아
제목 살고 싶습니다 선생님
등록일 2016-05-13
조회 78
내용
fiogf49gjkf0d
한차례 실수로 너무나 큰 두려움에 빠져있는 청년입니다.
외국 여성과 성관계가 있었는데 키스 및 구강 성교 하지 않았고
콘돔 착용하고 1분 정도 관계하다가 발기가 풀려 시도 하던중 안되겠다 싶어서
관계를 멈췄습니다..
처음부터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 하였고 피곤해서 콘돔을 착용한채 아침까지 잤습니다.
그런데 관계후 3일뒤 요도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했구요..
현재 계속적으로 요도에 통증이 오고 있습니다.
1월 3일 요도염에 걸려 유레아 양성으로 3주 치료 후 PCR 검사 이상 소견 없음
그러나 요도가 따끔거리는 현상은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다른 병원 방문 하였으나
소면에 염증은 있으나 PCR 균은 검출 되지 않았구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전립선염 같다고 하여 약 처방 받고 해외 출장 나갔으나
4월까지 계속적으로 통증 지속되었습니다.
귀국 후 전립선 마사지 후 소변 받아 검사하니 전립선에 염증이 조금 있다고 하시고
10일만 약 먹으면 된다고 하여 10일치 받아 현재는 외국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정말 어리석게 10일 약 먹으면서도 술을 계속적으로 먹었고
해외 여성과 관계 할때에도 술을 많이 먹고 관계/그 다음날 출근하여 피로를 많이 느끼고
또 2일 동안 술을 먹었습니다.. 그후 3일차에 요도 따끔한 현상이 생겼구요..
1)전립선염이 재발하여 요도 따끔한 현상이 다시 생길걸까요..?
아니면 콘돔이 파열되거나 하여 요도염이 옮겼을까요..?
요도염이 옮겼다면 HIV도 위험할거란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2)14일째 오한증상과 몸살증살이 생겼습니다.....
머리가 띵하며 찬바람을 쐬면 으스스하지만 딱히 고열이 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16일째 오한은 사라졌는데 어지럼증이 생겼어요..
초기증상일까요... 너무 두렵습니다..

3)전립선염이 재발하여 요도가 이렇게 또 따끔거리며 아플수 있나요?..
막상 소변 볼때는 아프지 않고 소변 보고 난 뒤에 계속적으로 따끔거립니다..
또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막상 화장실을 가면 소변 양이 많지 않구요..
아침에 샤워하고 오전은 괜찮은데 오후부터는 일하는데 신경이 쓰일정도로
따끔거립니다...

4)관계도 1분도 하지 않고 콘돔도 찢어졌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데
증상 때문에 정말 죽고 싶습니다..
제발 몸만 아프지 않기를 바랬는데 몸살까지 생겨서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콘돔도 사용 하여 짧은 관계 가슴 애무 받고... 핑거링 짧게 한거 뿐인데..
저 감염된거 아니겠지요... 선생님... 무섭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6-05-1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전립선염이 재발하여 요도가 따금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그냥 감기몸살 증상일 듯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3. 요도염이라면 주로 배뇨시 따끔하고 전립선염인 경우에 배뇨전이나 배뇨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4. 콘돔이 파열되었다면 인지되었을 겁니다. HIV에 감염되지 않았을 테니 마음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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