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궁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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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모유를 통한 감염 |
| 등록일 | 2016-05-13 |
| 조회 | 24 |
| 내용 | 안녕하세요. 착잡한 심정에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소개받고 선생님을 알게게되어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모유때문에 아기가 간염이나 에이즈등에 노출되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조리원에서 퇴실하면서, 소독차 맞겼던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유두보호기(모유수유시, 유두 보호를 위해 위에 얹혀 씌우는 실드입니다)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2-3시간 후, 아가에게 모유수유를 위해 이 보호기를 사용하였는데, 사용후 이 보호기가 제꺼가 아니라 타인것과 바뀐거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리원에 확인차 문의해보니, 누구꺼랑 바뀐건지도 모르겠고 소독여부도 불확실 하단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할 당시, 흐르는 체액은 없었지만, 다른 산모가 사용하던 정체불명의 보호기를 아기가 사용하였단 사실에 상당히 불안감을 느낍니다. 간염이나 에이즈같은 질병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전파가 가능한가요? 이제 한달된 아가, 검사가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한다 하더라도 가슴이 아프네요ㅜㅜ 소아과 방문일이 이주정도 남아서 넘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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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모유를 통한 HIV 감염은 신생아가 18-24개월간 꾸준히 감염된 모유를 먹는 경우에서 대략 20% 정도 확율로 감염이 됩니다. 산후조리원에 HIV에 감염된 산모가 존재했을리도 없을 듯 하고 설사 감염산모가 사용한 유두보호기에 미량의 모유가 묻어서 아이가 섭취했다고 해도 간염이나 HIV가 감염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가 검사를 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니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