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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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의 |
등록일 | 2016-05-11 |
조회 | 26 |
내용 | 이벤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데요. -HIV 감염여부를 모르는 사람과 17일 전에 만남. -십여 분 가량의 혀를 섞는 키스가 있었으며, 피는 나지 않은 듯 함. -각각 3분 가량의 구강성교를 하였으며, 상대가 제 얼굴에 사정하여 일부가 입 속에 묻음. 이를 곧장 물과 비누로 씻어냄. -상대가 키스를 하며 콘돔 없이 애널에 두 차례 삽입하였음, 두 번 모두 이를 인지하고 뺄 것을 요구하여 빼게 함. -지난주 목요일에 최근 감기가 걸렸다던 사람과 만남. -여러차례 혀를 섞는 오랜 시간의 키스가 있었으며, 피는 나지 않은 듯 함. -각각 1분 정도의 구강성교를 하였으며, 서로 삽입과 사정은 없었음. -지난주 일요일 밤에 36.7~37.2℃의 체온을 보이며 손발이 차가웠고, 전신이 미약하게 쑤시는 증상이 있었음. -이불을 덮고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 이 과정에서 새벽에 땀이 나는 것을 느낌. -이후 전신이 쑤시는 증상은 사라졌으나, 체온은 여전히 36.7~36.9℃를 나타냄. 이상이 현재까지의 이벤트인데요. 혹시 이것이 시기상으로 HIV 급성증후군일까 싶어서 걱정입니다. 이러한 이상증세가 온 것이 감기 바이러스의 유입 때문인지, HIV의 유입때문인지가 너무 걱정입니다 |
HIV 감염이 너무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 2016-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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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기술하신 내용으로는 HIV초기증후에 해당되거나 유사한 증상은 없는 것 같으니 현재의 증상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사실상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입에 정액이 일부 닿은 것이나 두차례의 순간적인 삽입외엔 크게 노출된 점이 없고 그나마 노출된 수위도 낮은 편이어서 HIV 감염이 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겠으나 계속 불안하다면 적당한 시점에 검사를 통해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보시고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