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권혁민
제목 비세균성 전립선염 질문이요.
등록일 2016-03-24
조회 40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예전부터 신기하게도 염증도 없고 세균도 없는데 통증과 배뇨증상이 있었는데 항생제에 증상이 완화되서 항생제를 먹곤 했는데요. 작년 4월경에 항생제치료 레보플록사신 8주 6월경에 지스로맥스 2달 정도 먹었고 거의 완치까지 되었어요. 근데 최근에 또 통증이 오더라구요. 병원엔 가보지 않았구요. 가지고 있던 레보플록사신 먹었는데 효과를 봐서 먹고있는데요. 최근에 회음부쪽? 통증은 절대아니구요 그냥 뭔가 쪼이는느낌? 이런느낌이 생겼어요. 최근에 생겼던 요도통증과 잔뇨감등은 모두다 없어졌거든요. 지금 약먹은지 8일되었는데요. 래보플록사신만 1일 6알먹고있거든요. 중단하는게 좋을까요?
최근 레보플록사신 먹은 첫날에 증상의 차도가 너무 커서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구요. 그다음부터는 하루에 약 5%정도씩 몸상태가 좋아지는 느낌이거든요. 현재 요도이물감도 거의잡혔고 약간의 소변직후에 요도에 약간의 싸한느낌과 회음부가 쪼이는느낌이 조금 답답하게들면서 아랫배도 조금 아픈듯한느낌?이 남아있거든요. 레보플록사신 약을 더먹어볼까요? 그리고 혹시 심리적인문제라면 하루날디를 먹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먹는게 좋을가요?
답변 등록일 2016-03-2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어느정도 증상이 나아져서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과감히 중단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임의로 항생제를 길게 복용하면 향후에 실제 세균성전립선염이 발생시에 내성균에 의해서 고생할 가능성이 조금씩 커질 수 있습니다.

하루날디 같은 약은 기립성저혈압이나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주의하면 그외 위험한 문제를 야기하지 않으니 복용해서 차도가 있는 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뇨기과에서 기본적인 소변, 정액이나전립선액검사는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받아 염증상태를 체크해보세요. 과거에 비세균성이었어도 현재 염증이 심해져있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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