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질문자 |
---|---|
제목 | 원장님 안녕하세요. |
등록일 | 2016-03-09 |
조회 | 84 |
내용 | 전에 상담글에 자가검사로 오라퀵 4주에 희미한 어두운 선이 보여서 본원에서 5주 7주 11주 12주 hiv항원항체 검사로 음성받았다고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약 18주 쯤에도 한번더 음성 받았습니다. 물론 희미한 선을 잘못 보았을 수도 있고, 제 생각에는 실제로 보았다고 생각이 되지만 위양성이나 오류로 보고 원장님 조언을 믿고 완전히 잊으려고 하는데,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스팀 게시판에서는 자기들은 위양성 사례보고가 전혀 없다고 하고,오라퀵 검사가 혈액검사보다 더 뛰어나고 정확한 검사라고 하는 글이 있어서...자꾸 불안해 집니다.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1. 제 생각으로는 다만 혈액검사가 민감도가 높아 위양성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되는데 맞나요? 2. 민감도가 더 높은 혈액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이라면 오히려 내 몸속에 항체가 없다는 것이 더 증명된 것이라고 보면 되나요? 3. 1차 스크리닝검사로서 오라퀵보다 혈액검사의 민감도가 높아서 혈액검사 위양성이 나올 확율이 높다고 하면, 이말은 항체를 찾아낼 수 감도는 혈액검사가 오라퀵보다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인가요? 오라퀵 검사가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라는 이스팀의 말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어도 자꾸 불안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원장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쁘실텐데도 항상 친절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장님 안녕하세요.
답변 등록일 | 2016-03-09 |
---|---|
답변 내용 | 1.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 혈액항체검사의 위양성은 0.3%이고 오라퀵의 위양성은 0.2% 정도인 것 같습니다. 2. 맞습니다. 민감도가 높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이 더 안전합니다. 3. 혈액검사가 오라퀵보다는 민감도가 높습니다. 오라퀵을 구강액으로 검사했을때 예민도는 99.3%이고 혈액으로 검사했을때 99.6% 정도가 나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