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댕구
제목 만성세균성전립선염
등록일 2016-03-01
조회 52
내용
fiogf49gjkf0d
나이 :31
성별 : 남

10년간 비세균성인줄 알았는데, 전립선액과 정액 pcr을 통해
세균이 검출 되었습니다.

Gardnerella vaginalis (가드네렐라)

Ureaplasma parvum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streptococcus (연쇄상구균)

enterococcus (++) (장구균)

- 증세 : 빈뇨 잔뇨 발기부전 거품뇨 사정액감소 사출력저하
- 처방항생제 : 시프로플록사신, 후라시닐정
- 복용일 : 7일 (약처방 2주일치)
- 증세호전도 : 없음.

질문 1) 현재, 처방약이 위 세균들 죽이는데 효과가 좋은가요? 전 호전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2) 위세균들을 죽이는 보다 더 효과적인 항생제가 무엇인지?
3) 세균성이면 비세균성보다 완치율이 더 높은가요?
4) 위 세균중 전립선염 증상을 유발하는 확실한 원인균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장구균(++) 플러스플러스
의미는 장구균이 많이 검출되었다는 의미인가요?
5) 최근 정액, 전립선액 세균성 pcr 확진전인 몇개월전 타병원에서 실시한 전립선액, 소변 pcr결과
세균검출이 없었고 이후 성관계고없었는데 결과가 상이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정액 pcr상 최근에 검출되었다는 것은 원래 세균성이 였는데 전에 발견못한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지요?
비세균성에서 세균성이 된건지, 처음부터 세균성이였는데 발견못한건지.. ㅠ

선생님.!!! 환자들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03-0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현재의 처방으로도 치료가 될 수 있지만 차도가 없다면 약제의 변경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 록시스로마이신 + 독시사이클린 정도의 조합이 괜찮을 듯 합니다.

3. 세균이 치료되면서 염증이 줄고 증상이 좋아진다면 비세균성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4. 파붐과 엔테로코코스가 비교적 염증을 유발하는 주된 균일 것 같네요. 2+는 PCR에서 DNA반응의 강도가 강한 것으로 세균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5. 성관계와 관련된 것은 파붐과 가드네렐라이고 나머지균은 자연발생도 가능합니다. 파붐과 과드네렐라를 과거에도 검사했는 데 검출되지 않은 것이라면 과거시점에 희미해서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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