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고민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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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만성전립선염에서 요도염 유발가능성 |
| 등록일 | 2016-02-26 |
| 조회 | 40 |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늘 명쾌한 답변에 환자들의 입장에서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만성전립선염이 완치되지 않은상황에서 사정을 참으면 요도염이 발병할 수 있는지요?' 제가 약 1년전 만성전립선염을 앓고 몇달간 항생제 복용후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무런 증상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였고, 열흘전쯤 와이프와 성관계를 가지면서 사정을 참았습니다. (사정은 했으나 멈춰서 요도밖으로 배출은 안하였습니다) 그때후로 바로 귀두부근, 요도입구쪽에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 정액이 맺힌느낌? 뻐근하고 살짝 통증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밖으로 사정을 못해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조금더 묻어나와서 근처 비뇨기과를 찾았더니 요도염 증상이 꽤나 심하다고 확진을 받고, 주사 1대 맞은후 5일 독시사이클린정을 처방받은 상태입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13종 검사까지 하였고 정확한 원인균은 다음주나 되야 정확히 나올예정입니다. 몇년간 문제없이 성관계를 한 와이프가 문제인것 같지 않고(원인균이 나오면 같이 치료해야겠지만), 저역시 문제가되는 성관계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제 증상을 보아 작년에 앓았던 만성전립선염이 완치가 되지 않아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위에 설명대로 사정을 참아서 그것이 원인이 되서 거꾸로 요도염이 발병할 수도 있는지요? 당장은 요도염으로 인한 처방만 받고 검사를 의뢰한 상태인데, 전립선염을 다시 치료해야 하는지또 걱정이 되서 문의드립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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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전립선에 있던 세균이 요도에 감염되어 요도염이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사정을 참은 이후로 전립선염이 심해져서 전립선에 고여있던 염증이 넘쳐나와 소변검사에 염증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변이 맑아지는 대로 전립선액이나 정액의 염증을 확인해보시고 충분히 치료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