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어리석은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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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몸밖에서 hiv 감역력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
| 등록일 | 2016-02-25 |
| 조회 | 28 |
|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친절하게 답변주시는 원장님께 감사해하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한명입니다. 바쁘신데 이런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1) 성관계때 상대 여성이 자신의 성기 주변과 질 안쪽에 러브젤을 바르고 그 러브젤이 묻은 손가락으로(열손가락 모두) 저의 가슴을 약 5분 동안 주물거리면서 만졌습니다(저는 남자입니다). 만약, 그 여인에게 hiv가 있다면 그 여인의 손가락에 러브젤과 질액 속의 hiv가 섞여 제 가슴 맨살에 묻은 것인데요... 그 다음에 제가 저의 가슴을 싱크대의 흐르는 수도물로 아주 대강 씼었습니다. 씻을 때 러브젤이 마르지 않고 미끌미끌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후 그 여인이 또 제가슴을 만졌는데요. 그 다음은 제가 씻었는지 안 씻었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제 가슴에 상처는 없었습니다. 이후 샤워도 거의 1주일 이후에 했습니다. hiv는 공기에 노출되면 사멸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이런 경우 hiv가 계속 저의 가슴 맨살 표면에 남아 살아있다가 감염시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2) 이불에 hiv가 있는 '여성의 질액'이 묻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불을 뒤짚어서 반대쪽으로 깔거나 덮고 잠을 잤고 그 이불을 1주일 이후에나 세탁기로 대충 빠는 경우, 이불이 오염되었기 때문에 버려야 하는지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황하기만하고 어리석은 저의 글을 읽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같은 질문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 답변 등록일 | 2016-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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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상처가 없는 정상 피부에 질액이 닿아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액체상태의 체액이 스며들어와야 감염가능성이 있고 시간이 지나서 액체가 마르면 감염력도 없어집니다. 2. 이불에 묻은 체액의 대부분은 섬유로 스며들고 남은 것도 금새 마르면 더이상 전염성이 없습니다. 버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