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근심
제목 비뇨기과 채혈시 남자 간호사가 마스크 없이 말을 많이 했는데 걱정입니다.
등록일 2016-02-24
조회 27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갑자기 포비아가 되어 걱정입니다.
개인병원 비뇨기과에서 채혈시 남자 간호사님께 주사기 재사용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1. 남자 간호사님이 채혈하기 전부터 저를 안삼시키려고 주사기 재사용에 대해 마스크 쓰지 않으시고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주사 바늘 보호캡을 벗겨서 주사바늘이 노출되어 입 앞에 있는대도 계속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걱정되는 것은 간호사님의 침이 바늘에 묻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상태로 채혈시 제 혈관을 타고 간호사님 침에 있던 에이즈나 매독이나 기타 성병균들이 들어와 제가 감염되거나, 제 채혈 후 생긴 구멍에 간호사의 침이 튀어 에이즈나 매독에나 성병균 등의 병에 감염될까 걱정인데요, 이런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요? 있다면 확률은 얼마쯤 될까요?
제가 왜 주사기 재사용을 거론해서 이런 일을 만들었을까 후회합니다.
2. 과거 기억을 해봐도 헌혈이나 채혈 또는 주사 맞을 때 마스크 안한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간호사님이 말씀하실 때 나오는 침이 주사 바늘에 묻고 이것이 혈관을 타고 들어와도 양이 적기에 감염의 위험이 없어서 계속 이렇게 채혈하시는 분이 있으신지요?
3. 비뇨기과 간호사님들은 저희보다 철저하여 에이즈, 매독, 성병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간호사님이 에이즈나 매독 감염자일 경우 채혈 업무를 할 수 있는지요?
4. 저와 같은 사항이면 4주 6주 등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답변 등록일 2016-02-2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감염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채혈시 마스크를 하지 않는 것이 감염위험요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3. 저희 간호사들의 경우는 1년에 1회씩은 매독, 에이즈를 검진하고 있습니다. 매독, HIV감염된 간호사라면 채혈업무를 볼 수 없을 듯 한데 구체적인 법조항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검사를 받으실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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