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한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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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말 걱정이 됩니다 |
| 등록일 | 2016-02-16 |
| 조회 | 33 |
|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괜한 걱정으로 인생을 소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성관계는 아니지만 걱정 되는것이 있습니다 피묻은 휴지사용과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 의심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게시글을 검색해보고 읽어 보았는데도 예전에 포비아를 겪은게 너무 커서 인지 걱정이 됩니다 피묻은 휴지 사용은 별일 아닌걸 이해했지만 그래도 질문을 드려 보고 싶어서 링크를 달았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1402&docId=245764661 이정도의 마른혈액이 점막에 닿았어도 괜찮을런지요? 주사기 재사용은 동네 의원에서 여러 주사기를 개봉해 놓고 쓰는곳인데 뉴스가 나오고 나서 예전 포비아와 겹쳐 c형 간염 까지 걱정이 됩니다 알아본봐 지방 분해 주사기나 비타민 주사기등은 제가 맞은 감기나 장염등에 사용되는5cc 미만의 주사기보다 비싸서 재사용의 유혹은 있지만 바늘까지 100원도 안하는 주사기를 재사용 했을까 싶기는 하지만 미리 개봉해서 사용하는 주사기를 실수라도 해서 재사용 했을까 걱정이 됩니다 hiv 몇주 항원항체 검사면 성관계가 아닌 위의 두가지 경우에서 완전 잊어도 되는건가요? c형 간염도 예전에 의심 관계후 14주차에 정상으로 나왔었는데 위의 경우 c형 간염을 의심해서 재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기우 였으면 좋겠습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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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사진상의 마른 혈액이 점막에 닿아서 감염될 우려는 거의 0% 일 것 같습니다. 유럽의 HIV가이드라인을 보면 고위험노출이 아닌 경우 6주의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면 더 검사를 안해도 되는 것으로 보니 참고하시구요.(우리나라의 가이드라인에는 항원항체검사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습니다) 주사기 재사용으로 아직 HIV가 걸렸다는 경우는 안생겼지만 C형간염은 대량으로 문제가 발생되었으니 정히 걱정되신다면 재검사를 고려해보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