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박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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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선생님 저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번더 문의드릴수 있을까요 |
| 등록일 | 2016-02-15 |
| 조회 | 46 |
| 내용 | 저번에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을 올린 사람인데요 불안해죽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머릿속을 떠나지않는 걱정거리가 잊혀지질 않아서요. ㅠ질문 올립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불안해서 잊혀지질 않습니다. ㅜ 간단명료하게 4가지만 여쭤볼수 있을까요..저번에 헬스장에서 있었던일은 디테일하게 글을 못써서 죄송합니다. 1.첫번째. 헬스기구에 뭐가 묻어잇어서 그액체를 모르고 만지며 운동을 했는데요 그 손으로 눈을 훔쳤더니 흥건하진 않지만 소량의 핏방울이 손에 묻었습니다. 남이 운동하다가 기구에 손이 다친 핏자국 같습니다. 그 혈액묻은 손가락으로 눈을 훔쳤습니다 2.두번째. 업소에서 제옆에 앉은 여성이 입술이 심하게 터서 입술이 크게 벌어져서 피가 굳지도 않고 좀 많이 보이게 송긍송글 입술에 피가 맺혀있었습니다 핏방울 닦으라그럈더니 키스하면 없어진다면서 강제로 제게 키스를 했습니다 제입에도 살짝 까진 상처가 있었구요,,, 그 여자가 오버하면서 크게 떠들어서 제 눈알에도 핏방울이 튄것 같습니다 3.화장실에서 휴지가 부족해서 휴지통에서 깨끗한 휴지로 꺼내서 제 항문을 뒤처리 하였는데 생리혈이 많이 묻은 휴지를 모르고 사용했습니다. 4. 알바하면서 화장실 변기를 청소 하다가 굳지않은 생리혈을 걸레로 닦았는데요 어떤 머리 긴 남자 할아버지가 나간뒤에 변기에 피가 묻어있었습니다. 생리혈인지 머리 긴 할아버지가 흘리고 간 피인지 누구의 피인지는 모르는 상태였습니다만. 고무장갑을 벗다가 고무장갑에 묻은 혈액이 고무장갑을 벗으면서 고무탄성으로 인해 얼굴쪽으로 혈액이 튀었습니다 그 혈액은 제 눈과 제가 면도를 하다가 그날 면도칼에 베인 상처가 있었습니다. 면도를 하다가 베인. 그상처애도 혈액 방울이 방울로 닿았습니다. 정말 피만보면 미쳐버릴것 같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ㅠㅠ 위의 4가지의 일들을 에이즈 환자의 피라고 확신한다면 제가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평소 원장님 병원도 자주가서 검사를 받긴하였는데요 일상생활에선 걱정하지말라하셨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
| 답변 등록일 | 2016-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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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기술한 혈액이 에이즈 환자의 피라고 확실하다는 가정이라면 점막에 다량의 혈액이 튀였을 때의 감염확율인 0.09%에 조금 못미치는 확율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타인의 혈액에 노출되는 상황이 님에게 수시로 생긴다는 게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정말 여러차례 타인의 혈액에 점막이나 상처로 접촉되었다면 건강검진차원에서 검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