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백인성
제목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16-02-13
조회 51
내용
fiogf49gjkf0d
소변, 정액, 피로 여러가지 성병 검사를 받으려고 질문드렸고 답변 잘 받았습니다.
추가로 질문드립니다.
1. 현재 피부 가려움증과 소화불량으로 약을먹고 있습니다.
피부가려움증으로 알레락정, 아디팜정을 소화불량으로 파자임정, 모프리드정을 먹고 있습니다.
이런 약물을 먹고 검사를 받아도 되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만약 이런 약을 먹지 않고 검사를
받을려면 몇일정도 안먹고 검사를 받으면 되는지 알려 주십시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인터넷에 들어가서 볼수있는 약정보 시스템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 들어가셔서 이약들이 어떤 약들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고 답장을 주셨으면 합니다.
2. 헤르페스 1형과 2형은 만약 감염되서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하게되는데 각각 어떻게 치료를 하 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1형보다는 2형이 독성이 더 강해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서로 비슷한 바이러스라서 치료 약물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3. 정액으로 검사를 할 경우에 정액이 몇밀리나 있어야 검사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정액을 병원에서
빼기가 그래서 그런데요 정액 담는 통을 하나 받어다가 집에서 빼서 담고 가져다 드리면 안되나요.
집이 영등포라서 30분정도면 지하철로 갈수 있어서 그정도 시간이면 냉장보관 안해도 검체가 오염되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4. 소변, 정액으로하는 보험이 적용되는 6종 pcr에는 어떤것이 있고 보험 적용이 안되는 3종은 어떤것이 있나요.
5. 매독, 에이즈, 임질은 근래 검사를 받은적이 있는데 별문제 없습니다. 이것은 빼고 받아도 되나요.
6. 곤지름과 사면발이는 어떻게 검사를 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곤지름의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계열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고 성기나 신체 다른부위를 선생님이 살펴보고 병변이 있으면 거기서 가검물을 채취해서 조직 검사를 하면 되고 사면발이는 성기주위에 털을 일부 깍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금방 알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7. 수두바이러스는 한번 몸에 들어오면 평생 있게되는데 대상포진등으로 심각하게 증세가 나타나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즉시 병원에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맞아야 효과가 있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인체를 좌우로 나누어서 한쪽으로 신경을 다라서 띠모양으로
포도알처럼 군집형 수포가 생기고 찌르는 통증이 생기는것처럼 다른 피부질환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그런 증상은 없는데 만약 대상포진으로 발전할 정도로 바이러스가 심하게 활성화된 경우는 아니지만 평소보다는 다소 많게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전구 증상으로 신체에 가려움증, 복통, 피로감, 두드러기, 두드러기부위에 열이나는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나요.
8. 현재 피부가려움증과 갑자기 생겼다 없어지는 두드러기(두드러기가 생긴 부분에 열이 다른곳
보다 비교적 뜨거움)가 몸전체에 발생하는데 성병과 연관성이 적다면 피부병일 가능성이 충분한데
그렇다면 내과적으로 문제가 없을 경우 이런 증세를 일으킬수 있는 피부병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피부과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아시는 범위내에서 가능성이 있는것들 몇가지 예를 들어서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게 피부과를 가도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소화제만주고 별 설명도 없어서 답답해서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6-02-15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기술하신 약은 검사에 영향없을 것 같습니다.

2. 1,2형 헤르페스의 치료약은 동일합니다. 약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해서 증상을 빠르게 소실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3. 1밀리리터 이상이면 검사에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성병성균은 오염되지 않으니 냉장보관없이 받아오셔도 검사결과에 지장없습니다.

4. 보험되는 6종은 임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라이티쿰,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트리코모나스 균입니다. 비보험으로 3종 추가한다면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가드네렐라, 캔디다 균검사입니다.

5. 매독,에이즈는 빼셔도 됩니다. 임질은 6종이 묶여있으니 일부러 빼긴 어렵구요.

6. 사면발이와 곤지름은 육안으로 벌레나 서캐, 사마귀를 확인하는 식입니다.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는 곤지름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고 성기피부를 긁어서 HPV PCR로 검사해볼 수 있긴 하나 그다지 권유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지켜보셔도 될 듯 합니다.

7. 기술하신 증상을 대상포진의 전조증상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대상포진은 비교적 발생했을 때 애매한 경우가 별로 없고 확실한 증상을 보이는 편입니다.

8. 죄송하지만 피부병에 대해서는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피부과에서도 잘 모르는 병을 제가 나열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으니 계속 문제가 되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조직검사 등의 정밀검사로 확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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