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16-02-12
조회 28
내용
fiogf49gjkf0d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설연휴까지 전립선염에 대한 항생제 복용하고 치료를 끝낸 환자입니다. 소변증상(빈뇨, 절박뇨 등)은 굉장히 많이 개선되었고, 정상에 가깝게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개 여쭤볼 것이 있어서요..

1. 제 경우에는 처음 전립선염으로 약 먹기 시작한지 1년 전후로 꽤 기간이 되고, 증상 발생시 마다 항생제 치료를 했는데요.. 혹시 재발하고 약 먹으면 괜찮아지고 했던게 심리적인 면에서 반응해서 그럴 수도 있나요? 플라시보 효과로 백혈구 수치가 반응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 사정 후에 전립선통증이 있던 근처(좌측고환 바로위부터 골반방향으로)로 시린 느낌이 납니다. 치료가 더 필요한가요..? 지난번 방문했던게 4주 치료후 wbc 10 아래로 떨어진 상태에서 10일간 더 처방해주신 약을 먹었습니다. 가끔 밤시간에 미미하게 골반쪽의 뻐근한 느낌도 있구요.

3. 찜찜했던 일에 대한 hiv 6주검사는 마쳤는데 hcv 거바를 해보고 싶네요. 다음주면 8주가 넘는데 어떤 방식을 택하는게 나을까요..? 비용적인 면도 궁금합니다. 주차별 정확도가 나와있는 자료를 본 적이 없어서 결정하리 힘든데.. 가끔 hcv감염 걱정을 하는것 같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6-02-1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심리적인 면에서 반응해서 호전되거나 위약효과로 백혈구수치가 반응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약간의 증상때문에 항생제치료를 더 길게 하는 것이 무리이니 약을 중단후 현재의 증상이 다시 심해지는 지 보고 일정기간후에 염증도 다시 증가하는 지 확인해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3. HCV항체는 형성이 늦는 편이고 대략 9주정도 되면 50%에서 항체가 검출되고 확진급의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4-6개월 후에 검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8주쯤에 정확하게 검사해야한다면 항체검사보다는 확진검사에 쓰이는 RT-PCR검사가 나을 듯 합니다. 항체검사는 2만5천원 RT-PCR정성검사는 7만3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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