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남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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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떻게 해야할까요 |
| 등록일 | 2016-02-10 |
| 조회 | 51 |
| 내용 | 그동안 리뉴게시판에 크고 작은 문제들로 수없이 상담드린 사람입니다. 5년전에 에이즈 포비아를 겪고 지금 다시 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ㅡ 강박장애라고 할정도로 심합니다. 콘돔을 사용하였고 오랄은 무콘돔이었습니다. 4주항체도 음성이었고요 근데 강박장애 영향때문이지 몰라도 채혈과정 의심과 혀나 입안(혀바늘, 혀가려움,입술물집)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평소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증상)과 그외 몸과 관련된 모든 증상들이 다 에이즈 관련된 증상처럼 여겨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상식적으로 일어날수 없는 상황 생각과 크고 작은 몸 트러블(갈비뼈통증,붉은반점, 눈충혈)이 저를 괴롭힙니다. 의사선생님도 그만 걱정하라고 했는데 크고작은 몸트러블인지 몰라도 제 면역체계가 문제가 있는지 아님 특이체질인가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어요(33살 남자, 이상지질혈증). 주증상인 고열이나 오한 발열은 아니어도 부증상들이 계속 일어나니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것때문에 지금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괴로워 할줄 몰랐어요. 많이 심해요. 계속 무서운 생각만 듭니다.어떻게 하면 이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6-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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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실제 감염되신 분들을 보면 감기나 몸살 같은 증상을 잠시 앓았거나 별 증상이 없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감염되었다면 오히려 별다른 증상이 없을 것이고 잡다한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HIV나 에이즈와 연관없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기술하신 대부분의 증상들은 HIV초기증후에서 보일만한 것들도 아닌 것 같습니다. 걸릴만한 위험한 행위도 없었던 것 같으니 안심하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