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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1-22
조회 34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면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동거동락을 했던 친구가 군입대를 했다가 훈련소에서 퇴소를 당했습니다,
그뒤로는 연락이 닿지 않는 사항입니다. 훈련소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hiv 양성판정이 나와서 퇴소되고 귀가조치 당핬다고 합니다

저는 그 친구와2년동안 같이 생활을 했었습니다. 일상생활을 같이 해서는 hiv에 감염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감염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언젠가 같이 신입생 OT를 가서 휴지가 없어서
그 친구가 건네준 휴지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피가 나는 상처를 한번 닦은
정도의 자국 이었습니다
피가 흥건하다거나 흐르지는 않아서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사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혹시나 제가 피묻은 부분을 사용 했을까 불안 합니다

친구가 확실한 감염인이라고 할때 제가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인데 사진을 올릴수 있으면 예시를 들어 올려드릴까 했는데 그것이 안되서 글로 설명을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항문도 점막으로 되어 있고 동성간이나 이성간에 콘돔없이 관계시 위험도가 높다고 해서 저 역시도
너무 걱정이 큽니다
항문성교를 할때와 저의 경우도 비슷한 확률인지 불안 합니다
혈액이 바로 제 몸에 유입 된것이 아니고 휴지에 묻혀 졌다가 점막에 닿았다면 혈액이 감염력은 얼마동안 지속될까요?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12주정도후에 받아 보는것이 좋을까요?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친구를 먼저 걱정을 해야 하는지 알지만 사람이 마음이.. 제 자신 부터가 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6-01-23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실제 감염자와 항문성교를 할 때(여성역활)의 HIV감염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보통 200분의 1확율로 봅니다. 항문같은 점막부위에 피가 튀어서 감염될 확율은 만분의 9로 감소하고 휴지에 묻은 미량의 피에 닿아서 감염될 확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검사를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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