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괜히
제목 걱정이 됩니다.
등록일 2015-12-21
조회 45
내용
fiogf49gjkf0d
몇일 전 업소 유럽 여성과 관계가 있었습니다.

콘돔을 끼고 하다가 사정을 한 후에 발기가 약해져 콘돔이 헐렁해졌음에도
피스톤을 약 20초간 계속하였습니다.
성기를 빼보니 콘돔은 여성 몸안에 들어가 있었으며, 콘돔을 빼서 확인한 결과
정액은 콘돔안에 있었습니다.
즉, 사정 후에 발기가 약해졌을때 20여초간의 피스톤 행위로 인해 콘돔이 말려 올라간것 같습니다.

당시 상태를 말씀드리면

1. 제 성기는 포경수술은 한 상태 → "모노톤(mono tone) 포경수술" 이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2. 요도 부위는 사정되면서 나온 정액으로 코팅된 상태
3. 귀두 부위도 콘돔 내 사정했기 떄문에 정액으로 코팅된 상태
4. 귀두 아랫부분도 일부 정액으로 코팅된 상태

콘돔이 빠진것을 알아채고 즉시 성기를 휴지로 닦고 -> 비누로 씻은 후 -> 포비돈을 바르고 -> 소변을 봤습니다.

<문의>
1. 모노톤 포경수술이라는 것도 감염 확율을 줄일 수 있는것인가요?

2. 사정 후 즉각 빼지않고 20초간 추가 피스톤질을 한것을 후회합니다.
요도/귀두 부위는 콘돔 내 사정으로 정액으로 코팅된 상태인데 HIV 감염 확율을
더 줄일수 있을런지요?

3. 감염에 대한 우려는 어느정도 일까요? 질액 노출 시간은 약 20초 정도로 생각됩니다.

의사선생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5-12-22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모노톤 포경수술이어도 감염확율은 감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정액으로 덮혀있었다면 질액이 희석되기도 하고 질액이 점막이나 상처로 스며드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어해주는 효과는 있을 듯 합니다.

3. 20초간 완전히 무방비로 노출된 것은 아닌 듯 하고 최후에 성기를 빼면서 벗겨져서 질쪽에 남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요도점막으로 질액이 노출되지는 않았을 듯 하고 보통의 확율인 2000분의 1보다는 훨씬 낮은 정도일 듯 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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