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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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검사방법 질문 |
등록일 | 2015-12-15 |
조회 | 35 |
내용 | 동성간에 항문 성교였습니다. 제가 탑(남자)역이었고 콘돔 없이 15초 정도 삽입하여 사정했습니다 근데 이 일 이후 코감기 및 인후염 증상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12.2, 12.3 에 각각 오라퀵 보건소 검사하여 음성을 받았습니다 다만 기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 이번이 4주차라 오라퀵을 해보려하는데 이번에 음성 뜨면 마음을 좀 놓아도 되려나요? 아니면 다른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요? 어디에서 보니 pcr 검사는 과정에서 오염도 증폭되서 위양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던데.... 괜히 돈만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검사를 받는게 현명한지 궁금합니다.. 또 항원항체검사, 항원, 항체 검사가 각 각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
11.19일 경 의심스러운 관계를 가졌고
답변 등록일 |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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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4주 오라퀵검사에 음성이라면 거의 90% 가까이는 신뢰해도 됩니다. 4주시점에 가장 권해드릴만한 검사는 항원항체검사이고 신뢰도는 99% 정도되니 가능하다면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항체검사는 1,2형 HIV의 항체를 검사하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항원검사는 1형 HIV의 단백성분인 p24항원을 확인하고 항체검사보다 먼저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일정기간(보통 15-45일)만 검출될 수 있어서 단독검사로 쓰이지는 않는 편입니다. 항원항체검사는 말그대로 항체검사에 항원검사를 더한 것으로 항체검사에 비해서 좀 더 이른 시기에 양성확인이 가능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