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립이
제목 비세균성 전립선염 항생제 반응
등록일 2015-11-26
조회 27
내용
fiogf49gjkf0d
선생님 제가 전에 전립선염에 걸려서 4주 약을 먹고 검사후 염증이 없어져 완치 판정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일주일 후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길래 몇일 후 정액 PCR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너무 아파서 남은 시팍신정 (500mg) 톡사트론정 바리다제정이 들은 약 한포를 먹었어요 그런데 먹으니까 증상이 거짓말처럼 없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 이건 세균성 전립선염이다 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갔는데, PCR검사결과 아무런 균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항생제가 항염효과도 있어서 나아진거 같다고 하시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항생제는 안먹거나 증상 있을때만 한번씩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항생제를 증상있을때만 한번씩 그렇게 먹어도 되는건가요? 내성 생기지 않나요?
균이 없으니 내성생길 균이없다고 그렇게 먹으라고 하시는데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제가 어제 통증이 너무 심해서 먹은 시팍신정 500mg이 걱정이 되는데 증상이 많이 좋아져서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1주일 정도 항생제를 더먹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항생제를 먹지 않고 소염제만 먹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제가 재발 후 PCR검사때 증상이 완화된 상태로 받았는데 그래서 염증이랑 세균이 발견이 안된 것 아닐까요?

그리고 4주 반 항생제를(시팍신정) 먹고 완치된 후 2주일 뒤 재발후 남은 두포 항생제를 이틀간 먹었는데 이 때문에 PCR에서 검출되지 않은 전립선 내세균이 내성을 가지게 되는 것 아닐까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11-27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항생제를 가끔 먹는 다고 쉽게 내성균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 그런 방법을 택하실 필요는 별로 없지 않을 까 싶네요.

먼저 혹시 록사트론(진통소염제)에 의해서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증상이 호전된 것일지도 모르니 향후에 비슷한 증상이 올때 항생제를 밴 나머지 약만 복용해보시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진통소염제에 효과가 없고 PCR검사의 항목이 성병위주로 일부 검사한 상황이었이면서 정액에 염증수치(백혈구수)가 높다면 검출되지 않은 세균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후 염증수치가 정상화되는 가를 봐가면서 치료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액으로 일반균배양검사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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