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ㅇ
제목 앞서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등록일 2015-11-25
조회 32
내용
fiogf49gjkf0d
핑거링관련해서 일련의 체액들이 항문속에 노출되었다는 문의를 드렸고, 검사를 요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요..(39358번글입니다.)
해당 노출이 있은지 9~10일정도 된듯하고, 어제 아침 기상시 부터 갑자기 목 안이 부은듯한 느낌을 받네요.. 열감이 느껴지지 않고 목이 꽤 부은듯한 느낌외에 목에서 명치로 내려가는 길목의 약간 오른쪽을 따라 아픈 느낌이 가끔있습니다. 그외에는 특별히 다른 증상은 별로 안느껴집니다. 참고로 위식도 역류질환 병력이 있고, 얼마전까지 약을 복용한 바 있습니다.(ppi복용)

비뇨기과 쪽으로는 전립선염 치료를 충분히 받았고 염증이 적음에도 빈뇨증상이 남아 관련된 약을 복용했었고, 엊그제까지는 한동안 괜찮았다가 약간 다시 빈뇨증상이 오는듯합니다.

현재 약간의 치질증상이 있으나 좌약을 쓰면서 완화됐고, 변비로 인해 자극을 또 받은 상태이긴 합니다..

1. 목 부은것을 Hiv 감염 초기 증상으로 보는것은 무리스러운편일까요..?
2. 전립선쪽은 이미 항생제랑 pcr을 많이 반복했었고, 지금은 뻐근함은 거의 없이 빈뇨증상이 약하게 있는듯한데요.. 알파차단제(하이트린) 남은것을 복용하며 지켜봐도 될까요?
3. 일련의 증상들이 스트레스로 유발될 수 있을만한 것들일까요..? 스트레스로 누워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식사도 규칙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4. 앞선 사례와는 별도로 최초 삽입전 상대의 성기에 콘돔을 씌우다가 뒤집힌 상태라 같은것을 그대로 뒤집어 제대로 씌운후 관계를 했다면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경쓸 일이 아닐까요?(그 이전에 상대가 사정을 하거나 하진 않았고 쿠퍼액이 흘러나오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잦은 문의에 항상 상세히 답변해주셔서 죄송스럽고 한편으론 감사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5-11-26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목이 부은 이유가 HIV인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일테니 증상으로 HIV를 의심하는 것은 대부분 무리스럽습니다.

2. 빈뇨만 약하게 있다면 별 것 아닌 듯 하니 지켜보셔도 됩니다.

3. 스트레스로도 유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콘돔을 씌위는 과정에서 체액이 묻는 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한 일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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