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김소심이 |
|---|---|
| 제목 | 안녕하세요 도와주세요 ㅠㅠ |
| 등록일 | 2015-11-23 |
| 조회 | 39 |
| 내용 | 몇년전부터 심한 에이즈 포비아 증세로 원장님 병원 자주 방문해서 항원 항체 검사받고 진단결과 아님을 확진받고 안심하며 나름 이것은 정신병인걸 깨닫고 포비아 증세를 없애가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포비아 증세가 없어지는듯 하였으나 또다시 포비아 재발이 일어날듯한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이틀전 여자친구와 모텔을 갔었는데요, 다른곳에 비하여 위생적이진 않지만 가격이 좀 저렴해서 찾아갔습니다. 성관계는 없었구요 성관계전 샤워를 하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났는데요,등이 축축했습니다. 침대 시트위에 피가 흥건했습니다 ㅠㅠ 그정도의 양이라면 아마도 여성의 생리혈일듯 싶었습니다..물론 생리혈이 아닐수도 있구요 ㅠㅠ 양이 많았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생리는 아니구요 좀전에 대실했던 손님이 흘리고 간 피였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기전에 다른 손님이 나온 방을 주인이 줬었거든요... 제 등에 피가 묻었고 엎드려 있었는데요 저의 손과 등 성기의 요도부분에 묻었습니다. ㅠㅠ 더 찝찝한건 후진 모텔이라서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한참후에나 수건에 물을 묻혀서 대충 닦았습니다 또다시 시작된 의심과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에이즈 환자의 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걱정되는건 제 성기 요도부분이랑 등쪽과 얼굴 미세한 상처에 피가 닿았는데요 닿았다기보다 확실히 묻었습니다. ㅠㅜ 항원항치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ㅠㅠ얼굴도 시트에 비빈거 같구요 ㅠㅠ 에이hiv 감염인의 혈액이라면 제가 에이즈 걸렸을 확률은몇퍼센트나 될런지요 ㅠㅠ 바쁘신와중에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
| 답변 등록일 | 2015-11-24 |
|---|---|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점막에 다량의 혈액이 접촉되어 감염될 확율이 0.09% 정도입니다. 님의 경우는 대부분 상처가 없는 등, 손 같은 부위에 묻은 것으로 보이고 위험한 요도나 얼굴의 상처로 혈액이 집중적으로 스며들어가지는 못했을 듯 합니다. 0.09%보다는 훨씬 낮은 확율일 것 같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