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모모
제목 불안하고 힘드네요..
등록일 2015-09-23
조회 80
내용
fiogf49gjkf0d
태국 마사지에 갔다가 36세 여성과 관계를 가졌습니다(8.22)
2살 여아의 엄마이며 본인은 깨끗하단말에 취기에 노콘으로
했는데, 상대는 분비물이 많았고 후에 알았는데 태국이
에이즈로 유명하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후회됩니다.

1 오라퀵 4주 1일차 음성. 신뢰도는 어느정도..
2 9종 pcr검사 결과 클라미디아가 나왔고, 전립선염 수치가
20-30나와서 독시사이클린 3주차 복용중입니다.
전립선염 수치가 이번 관계로 인한 영향일지, 아님 그 전부터
있었을 확률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독시. 이 약이 매독약으로도 쓰인단글을 언뜻 봤는데
6주차 매독검사해보려 합니다.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4. 헤르페스로 일년중 네다섯번 아시클로버 연고나 약을 먹는데
이번 pcr에서 헤르페스는 음성입니다. 위음성 혹은 수포가 헤르페스가
아니고 다른 성병일 수 있나요?
5 귀두밑에 아주 작은 여드름과 빨간 작은 뾰루지가 있어서
(전에는 이 부분에 헤르페스가 종종 생겼음) 인유두종 pcr했으나 음성.
인유두종 검사는 곤지름검사인가요? 아니면 무얼 보기 위한거였는지..
6 요 며칠 식사도 잘 못하고, 체력 및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감기나 여타 질환은 체력 및 면역력이 영향을 끼치는걸로 아는데
hiv는 어차피 항원바이러스가 침투해야 문제가 되는것이므로 식사를
줄이거나 면역력 떨어지는거완 무관하겠지요?
체력및 면역력이 떨어지면 항체가 늦게 생성되거나 일찍 생성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나요?

지방이라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12주에 오라합니다.
빨리 귀원을 알았다면 이번주에
검사하러 올라갔겠지만 이번주는 불가할거 같습니다.
지방에도 항원항체 콤보 검사가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등록일 2015-09-24
답변 내용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90% 조금 못미치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2. 전립선염은 이미 과거에 감염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독시사이클린이 검사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매독균이 치료되면서 매독항체형성에는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주간 복용이면 매독은 걸렸다고 해도 치유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니 매독의심 증상이 없다면 꼭 검사하실 필요가 없지 않을 까 싶네요.

4. 소변이나 전립선액 PCR로 헤르페스를 검사한 것이면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중에 수포가 발생하면 수포자체의 분비물로 PCR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5.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곤지름이나 여성자궁경부암의 원인바이러스여서 검사한 것 같습니다.

6. 항원검사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습니다. 심각하게 면역력이 감소되는 경우라면 항체는 늦을 수 있지만 정상사회생활이 가능한 상태라면 별 영향없다고 봐야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