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질문 |
|---|---|
| 제목 | 트리코모나스 |
| 등록일 | 2015-09-19 |
| 조회 | 30 |
| 내용 | 성병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대부분의 성병균들은 공기에 노출되면 사멸한다고 하는데요. 트리코모나스인가 하는 균은 공기에 노출되도 몇시간 생존하고 물속 수영장같은데서 감염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럼 수영장같은데 물에 떠나니다가 질이나 요도같은데 들어올 수도 있는건가요?? 생존능력이 우수하다면 수건같은걸 같이 쓰다가 질액이나 요도액같은게 수건에 묻어 있다면 그뒤에 쓰는 사람도 감염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액이 굳거나 물로 깨끗하게 빨아서 사용하면 소멸하는지요? 성관계없으면 안걸린다는 글도 잇고 수영장이나 젖은수건으로 걸린다는 글도 있어서 어떤것이 정설인지 알고 싶습니다. |
| 답변 등록일 | 2015-09-19 |
|---|---|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실험적으로 물속에서도 대략 30분에서 최대 3시간 정도는 생존할 수 있다고 하나 실제 목욕탕이나 수건 등으로 감염이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은 듯 합니다. 대체적인 문헌들의 견해는 수영장 물속의 트리코모나스 농도는 희석되면서 극히 낮아 감염을 유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듯 하구요. 아마도 감염자의 주장(난 성관계 의심되는 것이 없고 수영장에 간적이 있다)을 완전히 배제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고 실제 감염은 거의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