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땡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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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IV RT-PCR 13일차 문의 |
등록일 | 2023-10-16 |
조회 | 788 |
내용 | 안녕하세요.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암환자 조직을 다루는데요. 동결조직을 자르던 중 손을 크게 베었습니다. 연구용 기증 조직이다보니 환자 히스토리를 알 수 없더라구요.. 조직센터에서도 간호정보조사지 내용에 나와있는 질병여부만 확인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별생각 없이 소독만 했었는데 환자가 HIV 감염자일까 걱정됩니다.. 일단 장갑을 착용하고 중간중간 에탄올로 손소독을 하긴 합니다. 사실 다칠때 어떤 상황에서 다쳤는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가장 오래전에 다친날 기준 10주차에 오라퀵 했을때 음성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또 다른날 다친거 때문에 현재 26일차 항원항체검사 하기위해 28일되길 기다리는중입니다. 가장 최근인 10월 6일에 베었을땐 새 블레이드로 교체한 후 에탄올로 닦다가 베었는데 이때 감염될 수도 있을까요..? 장갑에 조직이 묻어있다가 베일때 상처로 들어가서 감염될 확률은 낮겠죠..? 이전에 베인건 최소 4주라 항원항체검사를 받을까 생각중인데 10월 6일에 베인건 RT-PCR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의심날짜는 8/3, 8/9, 8/14, 8/30, 9/15, 9/21, 10/6입니다. 정확히 언제 다쳤는지 기억이 안나서 의심날짜가 많습니다.. 그냥 4주차되는날 항원항체검사 받으면 되는지 RT-PCR이 필요한지 알고 싶어요 |
답변 등록일 | 202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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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HIV감염자의 조직이 연구에 쓰이는 지도 의문이고, 감염의 위험이 있는 조직이면 잘병여부에 HIV감염자의 조직이니 주의를 요한다고 표시해놓지 않았을 까 싶네요. 설사 보균자의 조직이어도 장갑에 조직이 묻어있다가 상처로 들어가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굳이 RT-PCR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겠고, 미지막 의심날짜로 부터 4주(95%), 6주(99%이상)의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