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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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녕하세요.... |
등록일 | 2015-08-27 |
조회 | 30 |
내용 | 손님이 먹고간 접시와 스테이크 칼을 치우다가 손님이 먹고간 스테이크 칼에 손을 베었습니다. 톱니바퀴처럼 날카로운 칼날인데요 칼에 손님도 손이 베여서 손님의 혈흔이 묻어있다면 제가 그 칼에 베었는데 그손님이 에이즈 항체 보균자라 한다면 미세한양으로라도 감염될수있을상황인가요 .... 포비아 증상이 점점 나아지는듯 하다가.....붉은색 피를 봐서 좀 두렵네요..ㅠㅠ |
안녕하세요 원장님
답변 등록일 | 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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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일단 감염/불가능의 확실히 구분되는 혈액의 양은 알기가 어렵습니다. 수혈로 수백cc가 들어오면 거의 100%감염되지만 주사기바늘에 찔려 미세방울이 침입한 경우는 0.3%정도의 감염확율이 생기니 칼에 있는 미세혈흔이라면 그보다는 더 낮은 가능성일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스테이크 먹다가 손을 베는 일은 생기기 어렵고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도 희박합니다. 시간이 지나 혈흔이 마르거나 굳어도 감염력은 현저히 저하되니 종합적으로 HIV감염을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