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신뢰도 |
---|---|
제목 | 검사 신뢰도 문의 |
등록일 | 2015-08-08 |
조회 | 39 |
내용 | 몇주전 리뉴에서 항원항체와 키트 검사를 한 사람입니다. 12주 이후면 걱정 할 필요 가 없다고 하셨는데 게시판 내용들 을 보면 몇주 항원항체 검사는 99.**%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 이란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100% 가 아닌 이유는 검사 자체의 오차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때까지 항체가 생기지 않는 사람이 0.0*% 만큼 존재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만약 후자라면 항체가 늦어면 얼마나 늦어 질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15주 차에 항원항체와 키트 검사와 동내 의원에서 오라퀵 검사를 하여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검사의 오차 문제라면 완전 잊어도 될것 같은데 항체가 늦게 생기는 경우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답변 등록일 | 2015-08-08 |
---|---|
답변 내용 | 항체검사자체의 오차도 완벽히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예방적인 약을 쓴다거나 특이한 이유(면역결핍이나 동반된 HCV바이러스감염증 등)때문에 항체형성도 저해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원항체검사의 검출능력에 대한 데이타가 항체검사에 비해서 적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듯 합니다. HIV와 HCV에 동시에 노출된후 예방적인 치료를 시도했지만 실패해서 9개월 정도 지나서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제가 아는 가장 늦는 경우입니다. 항원항체검사라면 아마도 그런 상황에서 조금 더 빨리 검출이 가능하지 않았을 까 싶구요. 항체가 그렇게 늦게 생기는 경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니 특이질환을 앓는 것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시고 15주 항원항체검사에서도 음성이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